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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陽少年 2 677

초등 두 딸이랑 집사람, 이렇게 4명 여행 다닙니다.

 

7월 24일 (일) ~ 25일 (월), 암파와에서 1박 하고자 하는데, 숙소 예약에 고민이 많습니다.

 

아이들과 강가 숙소에서 저녁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아고다나 부킹닷컴에서 보이는 숙소들 중 강가는 4인으로 하니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고 (8만원 이상)

 

강가에서 벗어난 곳은 가격대는  괜찮은데 (5만원 정도) 암파와 숙박 목적에 부합되지 않아 혼란스러워요.

 

("애도 있는데, 그냥 비싼 데 예약해라..." 이런 말씀은 좀...

저희 여행이 20일정도 되다보니 긴축이 불가피 합니다...T-T )

 

많이들 가시는 '반매아롬'이나 근방의 홈스테이들은 웹상에서 예약할 방법이 없는지...

(예약 사이트들에서 강가 저렴한 홈스테이 사진을 보니 룸컨디션들이 불안불안 합니다. T-T )

 

점심 때 도착해서 방을 구해도 괜찮을지 현지 상황을 알고 싶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작은 경험담이라도 부탁드립니다. ^ ^ 

 

 

 

 


 

2 Comments
펀낙뻰바우 2016.07.14 14:03  
암파와는 금.토 방잡기 어렵고요. 일요일은 빈방 많으니 미리 예약하지 마시고 암파와 도착해서 따님들과 와이프분은 음료수 마시면서 기다리고 님께서 발품 좀 파시면됩니다. 강가쪽으로 커다란 마루 만들어놓은 숙소들 제법 있어요.
太陽少年 2016.07.14 15:22  
펀낙뻰바우님,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예약사이트의 숙소들은 너무 한정적이라서 불만스러웠는데, 말씀 들으니 조급하던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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