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코로나 이전에 태국에서 소규모의류제조업을 잠시했었습니다.

제가 지내던 콘도가 택시기사분들은 제가 발음하면 못알아듣는데 여자친구가 말하면 알아듣는 '시샤~이'콘도였습니다.

스쿰빗에서 20분정도 걸린다고 들었었구요.(제가 관광지나 유흥지는 다녀본적이없습니다.)

동네자체가 시장같은곳입니다.

그리고 메가방나에서 20~30분정도 걸렸구요 수완나폼 공항에서는 30~40분정도 거리였던거같습니다.

나름대로 추억에 젖어서 한번 찾아가보고싶은데.... 도저히 어딘지를 모르겠어요 걸어서 30분정도 나가면 빅씨마트가있던거 말고는... 구글에서 빅씨마트로 지점을 찾아보려고해도 도심권말고는 사진들이 안나와있어서 도저히 근처지역을 찾지를 못하겠어서요 ㅠㅠ

그곳하고 수완나폼공항에서 매우가까운곳에 메가방나에서 20분정도거리(?)에 화물운송을 엄청많이하는지역인데 그곳에 컨테이너 쌓는곳이 있는거같더라구요 근데 이지역이 컨테이너를 쌓은건지 공사를 하는건지 확실하지가않습니다. 모레를 한참실어나른거같기도하구요. 공사장이였던거같기도한데 부지가 엄청나게 컸거든요 지역특성상 쇼핑몰이나 이런거같지는 않구요 생겼다면 공장일 확률이 상당히 높을꺼같은데 ...화물차가 계속 왔다갔다하고 관광객도없고 단층건물들만있는 서민촌이였는데 그거리 뒤쪽으로 민가가좀 있었던거같고 그거리자체는 아예 사람들이 지나다님이 없는곳이였어요.. 편의점 택시도 없는곳 택시탈려면 오토바이기사한테 부탁해서 불러오거나 오토바이타고 나가야하는곳인데요.

아주아주 낡았다기보다 30년전쯤에는 괜찮았을법한 호텔(한국의 예전 무궁화3개급호텔스타일)이 하나있습니다2~4층정도되는... 국기가 계양되어있는걸로기억하구요...

그리고 당시 제여자친구친구가 호텔옆에 건물하나가 4칸으로 나눠진곳이있었는데 거기한곳에서 미싱집을했거든요 근데 그앞에 테이블을 놓고 안주를 팔았어요 아마도 그앞 공사장 인부를 대상으로 한것같아요 근데 술은 못팔게되어있다고 그옆 슈퍼에서 술은 사먹더라구요. 그리고 그앞 인부들한테 아이스박스같은거에 밥네모난거 비닐에쌓아논거 그거팔고했던 기억이있습니다.

이곳이 수완나폼에서 가깝다는건 당시 여자친구말이여서 얼마나 가까운지 어느정도를 가깝다고하는건지 알지못합니다.ㅠㅠ

혹시나 수완나폼인근에 최근3년내에 엄청나게 큰공장같은게 생겼다면 여기일거같아요..

여자친구 먹고살려고 차린거여서 제가 그때 지역이나 뭐나 아무것도 몰라서 부끄럽지만 이렇게 유추하기 힘든 근거로 여쭙게 되었습니다.

4월달에 태국에 2달정도 가려고하는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