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방콕을 처음갑니다. 이것저것 지레 겁먹고 걱정이 많네요. 

4박5일 일정 괜찮은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첫째날 // 밤9시에 수완나폼 공항도착하여 숙소 이동 ( 숙소 이비스 카오산 비엔티안호텔 )

              : 혹시 짐풀고 카오산 로드 구경해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너무 밤늦게라 걱정이 되어서...

둘째날 // 호텔 -> 사파리월드 투어 (8:30~17:00) -> 딸랏롯바이2  -> 호텔 

셋째날 // 호텔 -> 에라완 국립공원+칸차나부리 (07:00 ~ 17:00) -> 카오산로드 구경 -> 호텔

              : 혹시 카오산로드 말고 다른 들릴만한 데가 있을까요?

               카오산에 괜찮은 마사지샵이 있을까요? 시간이 정확치 않아 예약하지 않고 갈까 합니다.

넷째날 // 호텔 체크아웃 후 짐맡기기 ->왓아룬 -> 왓포 ->카오산로드 갈비국수 점심 ->

              호텔에서 짐찾고 시암호텔로 이동 15:00 체크인 ( 숙소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월드)

              ->시암근처 씨암파라곤 등 구경

              : 이날은 무조건 호텔에서 쉬려 합니다. 시암 근처에 맛집과 스파샵 추천부탁드립니다.

               시암에서 꼭 가봐야 할곳이 있을까요? 시암 파라곤 빅c 정도밖에는 몰라서...

다섯째날 // 호텔 체크아웃 짐맡기기 -> 짜투짝 시장 구경 (12:00 ~ 16:00) -> 호텔에서 짐찾기

                -> 공항근처 호텔스파 -> 22:40 출발편

방콕은 너무 걸어다니면 지친다고 그래서 나름 널널하게 한다고 한건데 무리는 없겠지요?

마사지를 너무 하고 싶은데 미리 예약하자니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거기 가서 그냥

들어가자니 사기 당할까봐 겁나네요..ㅠㅠ

고수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