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택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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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택시타기

hongtv 3 1668
처음 가는 방콕이라 궁금한 거 투성이네요.
블로그도 많이 찾아보고 주변 분들에게도 많이 여쭤보는 중이랍니다.
 
태국은 살짝 위험한? 택시기사님도 계셔서 가급적이면 시비가 붙지 말아야 하고,
모두 미터기로 이동을 하라고들 말씀해주시는데요.
실제로도 좀 거칠고 가격도 먼저 부르시면 얼추 깎아달라고 하고 그래야 하나요...?
 
뭐 막상 가면 이래저래 별일이야 있겠냐만
혼자 가는 것도 아니고 해서 나름 신경이 좀 쓰이네요.
 
참고로 전 왠만하면 미터기로만 이동해달라고 하렵니다.
참고할만한 팁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
3 Comments
친절한아자!씨 2013.08.08 18:00  
전 세계 어디나 나쁜 넘녀가 있지요...택시 기사도 그런 맥락으로 생각을...

방콕에선...파랑/빨강 투톤 택시를 권합니다...물론 다른 택시들도 좋은 택시기사 많겠죠...하지만 친절한 아자씨가 검증한 바 로는 무난합니다...100%는 아니지만...대기 중인 택시는 다 추가요금을 원합니다...지나가는 파/빨 택시를 세우세요...

택시보단 가능한 bts를 권합니다...brts로 불가한 때 택시를...
선비정신 2013.08.08 20:21  
방콕에서 택시 타는 방법은 여러가지 사례가 있겠지만
1. 미터기를 반드시 켜고 가기
  ~ 네고하는 택시는 아예 타지않거나 탔다면 세워달라고해서 내리기.
2. 가급적 대기하는 택시보다는 빈차 표시등을 켜고 달리는 택시 세워서 타기.
3. 최소한의 경로는 알고 타기
  ~ 가장 흔한 바가지 방법중의 하나가 돌아가기 입니다. 지리를 모르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지도를 펼쳐들고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 압박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속이려고 드는 사람을 이길 방법은 별로 없습니다. 아예 상대를 않는게 최선이지만 그럴수 없는 경우에는 조금은 속는것도 수업료를 지불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방콕시내 택시요금이 보통 100바트 내외니까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방콕을 수십번 다녀왔지만 아직 위 3가지 원칙을 지닌덕에 크게 바가지 쓴 적은 없습니다. 즉 대다수 택시는 아직까지는 탈만 합니다. 나쁜 경험은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지만 좋은 경험은 전파되지 않거든요.
사람사는 동네에는 사기꾼도 있지만 좋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사기꾼에게 신경쓰기보다는 좋은게 더 많으니 즐거운 여행하세요.
또사네 2013.08.09 13:40  
그냥 타고 다니세요 
가격 별차이 안납니다
가끔 미친가격 부르는 놈들도 있긴한데  대부분 고만고만 합니다
미터로 팔십바면 갈거리 200 바 준다 해도 안가는 시간, 장소 많습니다
차가 너무 막히는 곳이나 시간에는 택시 기사들도 안가는 사람 많습니다
다 200 바에도 안가는곳  다시 택시잡았더니 기사가 미터 노  ,  200 바 오케이  한다고
그기사가 사기꾼일까요?
위에분  대답 1번은 상황 장소에 따라 틀립니다  대답 2번은  맞습니다  대가하는택시가 비교적
웃돈 요구 합니다 가끔 미친가격 부르는 놈들도 많고
대답 3번은  길알고 가나 돌아가나 시내선 많아야 50 바 차입니다
한국서 사거리 신호 두번만 걸려도 천몇백원은 올라 갑니다
속편하게 생각 하시길..

참고로 전 이달 17일 출국하고 방콕만  90 회 이상 다녀 왔습니다
전철 버스 같은거 한번도 타본적 없고 택시만 이용했지만
솔직히 너무 비사게 부르는건 안타면 그만이고  이런경우 보다 비싸게 준다 해도 안간다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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