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9월초에 치앙마이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이다시피 한 출국인지라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요...
이곳에 계신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1. 항공편은 저가항공 (에어아시아) 또는 타이항공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에어아시아는 저렴한 반면 모든 비용을 그때마다 지불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궁금한 것이, 수하물 비용, 기내에서 필요한 물품비용 (기내식 등)이 궁금하구요,
결제를 현금으로 하게 될 때 달러를 사용하는지 말레이지아 링겟이나 태국 바트를 사용하는지도
궁금합니다.
2. 에어아시아로 가게 되면, 쿠알라룸프루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고 하던데요,
환승할 때 비행기를 갈아타게 된다면, 수하물은 자동으로 분류되어 갈아 탈 비행기에 실리는지,
아니면, 제가 찾아서 들고가서 갈아 탈 비행기에 다시 위탁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 에어아시아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라지는거 같은데요, 타이항공하고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항공료만 보자면, 편도 기준으로 7~8 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거 같은데, 그 차이를 감수하면서까지
저가항공을 이용할 만한 뭔가가 있는 것인가요?
4. 그리고, 함께 가는 일행이 있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어른 2명에 어린이 1명)
저는 그곳에서 좀 오래 머물 계획이지만, 그 일행분은 내년 2월 초에 잠시
한국에 들어와야 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티켓팅을 할 때, 저하고 어린이는 편도, 일행분은 왕복을 끊어야 하는 상황이네요.
이런 경우, 제가 전부 예약을 하게 될 때, 개인별 상황에 맞게 구분해서 예약할 수 있을까요?
예약을 한꺼번에 할 때, 편도면 편도, 왕복이면 왕복... 이렇게 일괄적으로 할 수 있을텐데,
한꺼번에 예약을 하되, 일부는 왕복, 나머지는 편도... 이런 식으로 예약이 가능한건지요...
5. 끝으로, 편도티켓을 구매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나 하는 것입니다.
어느 분께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시던데요, 또 어느 분께서는, 확실한 거처가 보장되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가항공이라 왕복티켓 비용이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한푼이라도 아쉬운 상황인지라...
물론, 나중에 한국에 올 일이 있으면, 그때가서 티켓팅을 하게 되겠지만,
당장은 당분간 돌아갈 계획이 없어서 편도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편도 티켓으로 인한 문제점이나 기타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