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11월에 부모님과함께 메 명이서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곳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있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일정과 특히 댓글들을 눈팅하며 여러 정보를 얻었는데 그중 어떤 분께서 (너무 많이 찾아보다보니 닉네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앙코르 유적을 볼때 우선순위를 앙코르와트 > 앙코르톰 > 스몰투어 > 그랜드투어 > 반떼아이 스레이, 삼례 > 룰루오스로 놓으면 된다고 하셨던 것과,

산쵸님께서 제공해주신 유적지도를 참고로 일정을 짜 보았습니다. 두분 비롯 많은 분께 감사합니다.ㅜ

  첫날 : 입국 및 휴식

둘째날 : 오전 - 앙코르톰(바이욘, 바푸온, 왕궁, 피미언아까, 코끼리테라스, 문둥왕테라스, 쁘레아 빨릴라이) , 오후 - 따께오, 따프롬, 쁘레룹(일몰)

셋째날 : 오전 - 앙코르와트(일출만), 그랜드 투어(쁘레아 칸, 니악 뽀안, 따솜, 동메본, 스라스랑, 쁘라삿 끄라방) 오후 - 앙코르와트 , 시간되면 프놈 바껭 일몰 안되면 말고.

넷째날 : 오전 - 벵밀리아 , 오후 - 톤레삽 호수(멩그로브 숲 포함)

다섯째날 : 오전 - 빤떼아이 쓰레이, 쌈레, 오후 - 좋았던곳 또 가거나 프놈바켕 못갔으면 또 가거나 상황봐서.

여섯째날 : 휴식, 오후 쇼핑, 호텔에서 샤워후 밤비행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

1. 일정이 어떤지 봐주시고 혹 무리되거나 빠트려서 아쉬운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 저희가 둘째 셋째날은 현지 한국어 가이드를 고용하고, 넷째날과 다섯째날은 차량 기사만 고옹하려고 합니다. 특히 벵밀리아나 톤레삽은 차량 기사님과 왕복하면 기사님께서 간단한 셜명과 표 구입정도는 도와주시는 걸로아는데, 가이드나 별도의 투어 신청없이 표구입 후 개인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 다섯째날에 반떼아이 스레이와 쌈레도 가이드분 없이 가면 감흥이 많이 떨어질까요. 가이드의 설명이 꼭 필요한 유적군은 둘째 셋째날에 넣으려 노력했는데 어떨지 몰라서요. 물론 모두 의미있는 곳이지만 셋째날 정도되면 지루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저희 가족끼리 자유롭게 둘러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사실, 이부분이 현재 가장 고민입니다.

4. 산쵸님 삼일 추천 일정에서 반띠아이 끄데이와 차우세이 떼보다는 어떤 곳인지 위치가 어디인지 몰라서 넣지 못했는데 그랜드 투어에 포함시키면 될까요??^^;;

5. 그리고 이해가 계속 안되는 부분.. 모통 스몰투어 그랜드 투어 말할때요.. 스몰투어에는 앙코르 톰이 포함되고 그랜드투어에는 앙코르 와트가 포함되나요? 지도에 경로를 보면 그런거 같다가도 어떤분은 스몰투어와 앙코르톰을 따로 말씀하시기도하고 .. 저만 이해못하는건가요. 누가 설명좀 해주시면 앞으로 일정짜는데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다보니 잘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질문이 많네요.

모두 답변 주시지 않아도되니 참견해주실 부분이 있으면 적극 참견해주시고 지나가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와 언니는 이십대 후반 부모님은 오십대 후반이라서 체력적으로 많이 걱정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