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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 통해 많은 도움을 얻고 이제 유적이 어디가 어디인지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5일 머물 예정인데, 그 중 하루는 차량을 대절해 앙코르 외곽 지역을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너무 멀리 있어서인지 삼보 쁘레이 꾹이나 쁘레아 비헤르는 지도에 나오지도 않네요.

툭툭 기사에게 물었더니 삼보는 편도 2시간 30분 가격은 140불 든다고 하네요.  삼보하고 롤루오스만으로 하루 걸릴 거라고도 하고.

거리감각을 모르고 처음에 제가 차량으로 하루에 보고 싶었던 유적은 "삼보쁘레이 꾹, 쁘레아 비헤르, 벵밀리아, 롤루오스 그룹, 반떼이 스레이, 반떼이 삼레"였습니다. (대충 멀리 떨어져 있는 걸로 보이는 것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것을 여쭙고 싶습니다.

1. 삼보쁘레이 꾹을 꼭 넣을 경우  동선상 하루에 같이 볼 수 있는 유적은 무엇이며 몇 개나 되는지요

    (삼보, 쁘레아 비헤르, 벵밀리아가 차로 하루에 못 묶이나요?)

2. 롤루오스, 반떼이 쓰레이, 반떼이 삼레는 비교적 가까워서  메인 유적지들 보면서 끼워서 보는게 나을지요.

3. 차량을 대절하면 가는 시간 면에서 툭툭보다 훨씬 빠른가요? (먼 곳은 당연히 차량을 대절할 예정이나,  이틀 대절이 조금 부담스러워서요. 하지만 시간과 유적이 더 중요하니 급하면 시간과 체력이 많이 절약된다면 대절할 용의도 있습니다. )

동행은 삼보 거리를 알고 포기하자고 하는데,  첸라의 사자가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게다가 정취는 어떨지 모르나 제 눈에는 다른 초기 유적보다 조각이 훨 좋아 보이고  벽돌로 만든 유적도 희귀해 보이던데..

다른 글을 찾아보니 로컬 패키지 투어도 있다고 하는데, 삼보& 벵밀리아& 쁘레아 비헤르 넣은 패키지도 있는지요?

다른 분들이 많이 안가시는 곳인 것 같아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