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영문명이랑 티켓의 영문명이 다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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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영문명이랑 티켓의 영문명이 다를 경우

니리리라라라 16 1681
여권의 영문명이랑 티켓의 영문명이 다를시
아예 절대 출국못하나요ㅜㅜ
제주항공으로 12월9일날 태국행 비행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데
여권영문명이랑 티켓영문명이 딱 한글자 다르거든요 k->g뭐 이런식으로.
그래서 제주항공 고객센터에 변경요청하려니까 전화 정말 안받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좀 그쪽으로 유명한가보더라구요)
또, 설령 제주항공 고객센터에 전화가 된다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후기보니 제주항공은 변경안해준다고, 취소후 재예약해야한다는데ㅜㅜ
이거 뭐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제 불찰이지만ㅠㅠ 취소후 재예약하자니 위약금 걱정도 되고 자리를 행여나 재예약 못할수도 있고.. 맘 같아선 김해공항측에 따로 요청이라도 하고싶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ㅜ
16 Comments
쏨땀누아 2017.12.01 00:22  
계속 통화시도를 해서 제주항공 상담원과 통화해서 간곡히 부탁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이대로 아무 조치 없이 공항에 가시면 탑승거부 100%고요.
질문자님이 무슨 외교관도 아닌데 김해공항측에 뭘 따로 요청할순 없죠.
니리리라라라 2017.12.01 00:34  
답변 감사드립니다.
뽀뽀송 2017.12.01 00:36  
구청가서 여권을 바꾸는 건 어떨까요? 새로 발급받으면서 영문명 변경하는 게 빠를지도 모르죠.
니리리라라라 2017.12.01 00:42  
아 그런 방법도 있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렌55 2017.12.01 00:51  
구매할때 유효기간이랑 여권 번호도 입력하지 않나요? 이름 포함 여권 정보는 전부 동일해야 할텐데요....
grace72 2017.12.01 01:07  
그 여권이나 그 이름으로 한번이라도 외국을 나간 경험이 있으시면 그렇게 영문 변경이 쉽게 진행되지 않습니다ㅠ
언급하신 정도의 간단한 실수면 (무료일 수도 있고)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공항에서 수정 가능할 겁니다.
그러나 2~3글자 이상 차이나면 사람이 바뀌는 거라고 여겨, 취소 후 새로운 예약이 되는 겁니다.
렌55 2017.12.01 01:10  
아래에도 썼지만 스펠링도 아니고 하이픈인가 띄어쓰기 문제였는데 수정 못한 거 옆에서 봤어요. 미국행이라서 좀 까다로웠던 걸까요? 아니면 그때그때 정책이 엄격한 정도가 다른걸까요...
grace72 2017.12.01 04:07  
아무래도 미국은 까다로울 것 같고 비자가 걸려있으니 더 안 되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베트남 공항에서 비엣젯항공 3회, 까다로운 젯스타항공 1회, 제 이름이 아니다보니 실수했었는데 '관'자를 kwan으로 표기했다가 kawn으로 수정한 적 있습니다.
세크메트v 2017.12.01 13:04  
여권 영문명 변경은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닙니다.
렌55 2017.12.01 00:54  
근데.... 이거 90프로는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들었어요 ㅠㅠ 제 경우 국적이 미국이라 미들네임이 있는데, 그게 제 실수로 빠졌던 경우가 있었거든요. 아시아나에선 죽어도 못바꿔준다고 원래 못바꾸는 거라고, 근데 괜찮을 거예요 이러길래 저도 구글링 좀 해보고 무책임하게 뭐 괜찮겠지 했거든요. 그때 인천에서는 어찌어찌 출국했는데 도착지인 베트남 다낭 입국심사에서 난리난 적 있었어요. (근데 여긴 미국국적자는 무조건 관광비자를 받아야 하고 왕복티켓과 여권과 비자의 이름이 동일해야 한다 뭐 이런 문제라서 좀 다를지도...) 제 친구는 한국이름 띄어쓰기였나 하이픈이었나 그거 다르다고 출국 못한 경우 있었어요. 당연히 못바꿔준대고 결국 그자리에서 엄청 손해보고 비행기표 다시 샀어요...
붕붕새 2017.12.01 03:43  
100% 출국 안됩니다.
항공권이 이름변경 가능 클래스면 무료나 수수료 내고 변경 되겠지만,
변경 불가 클레스면 취소 후 다시 예약 해야 합니다.
저는 항공권 수 도 없이 사 봤지만...
저런 실수 할까 겁나서리 항공권 예약 때 마다 영문철자 최소 3번 이상 씩 확인 합니다
후에 2017.12.01 10:08  
여권의 영문명은 바꾸기 어렵구요. 제주항공에 영문명 스펠링 하나 바꾸어달라고 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베트남항공이였는데 5만원인가 수수료 냈습니다. 제주항공에 잘 부탁해보세요. 그런일이 종종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제주항공은 변경 전 후 한국어 발음이 같으면 수수료가 거의 없다는 블로그 글도 있는 걸 보아 바꿔주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단지 고객센터가 연결이 잘 안되서 모델인 송중기 안티되고 암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제주항공 고객센터 연결하려다 1시간 이상 대기하고 포기한 경험 있습니다. ㅠㅠ 고객센터 스피커폰으로 연결하시고 다른 일 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grace72 2017.12.01 12:38  
지금은 동방신기가 모델이에요ㅋ
goodall 2017.12.02 09:37  
제가 몇년전 에어캐나다 예약하면서 영문이름을 잘못 적어서
본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변경했습니다.
서툰 영어에도 불구하고 예약번호 불러주고 고쳐 달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변경해줬습니다.
항공사 재량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인데...
수수료를 받거나 변경이 불가능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쏨땀누아 2017.12.03 01:43  
이름변경 그걸 무료로, 무제한으로, 마음껏 허용하게 되면...
성수기에는 결국 암표상들이 선점해서 다섯배 열배 가격에 되파는게 가능해집니다.
비수기 저가항공 특가항공권은 100% 암표상들 차지가 될거구요.
지금처럼 이름변경은 거의 불가능하게 해놓는게 옳아요.
grace72 2017.12.03 13:32  
이 분도 1~2개 글자 약간 틀린 거였을 텐데요. 동일한 사람이다 싶은건 처리해 줍니다.
탑승할 사람이 달라지는 거다 싶으면 수수료내야 가능, 아예 불가함, 이런 조건들이 있으니 따라야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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