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10월말쯤 결혼을해서 신혼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기간은 10월28일에서 11월5일에 한국에 도착하는걸로 생각중인대요
예비신랑이 11월2일부터 4일까지하는 러이끄라통을 꼭 치앙마이에서 보고싶다하고..
저는 깨끗한 바다에서 스노쿨링과 그냥 힐링처럼 바다만보고 자고 하고싶어서요ㅠ주변에 시장같은것도 있어서 먹부림하는정도요..
(참 의견갈리는 부부입니다 껄껄..)

방콕과 파타야는 예비신랑이 일 출장때문에 자주 가서 시큰둥하기도하고 보다보니 빠통비치와 정실론 반잔시장이 있어서
푸켓으로 잡았습니다

일정은..
10월27일에서 28일 넘어가는
새벽1시쯤 인천출발
28일 오전 8시쯤 푸켓에 도착해서
11월1일
오전11시30분->오후1시40분
푸켓에서 치앙마이 비행기를 이용해서 이동하고
11월5일
오전에 치앙마이에서 출발해서 인천에 도착하는 것으로 짰는데 괜찮은가요?
(상세한 일정은 안잡았는데 푸켓에서 그냥 빠통근처 산책과 하루정도 스노쿨링 그리고 매일마사지받고..치앙마이에서는 축제기간이기도해서 타패게이트와 구시가를 돌아다니고 매일 마시지받는 널널한 여행일 듯 합니다)
정말 수박겉핥기로 다녀오는거겠지만
이 글이 답정너같지만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
첫 자유여행으로 짜는 초심자이니 너그러이 봐주시고 더 좋은 의견이나 좋은말씀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