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카이 터미널에서 라오스로 넘어가는 국제버스가, 하루에 몇 대 없어서 시간대를 잘 못 맞추면 1시간 반에서 2시간 기다려야 할 때도 있거든요. 그냥 기다리다 보면, 뚝뚝 기사들이 와서 라오스 가자고 호객 행위를 합니다. 국경까지 70바트 정도에 운행하는데, 기다리느니 70바트 내고 가지라는 생각이 들지요. 미리 국제버스 시간표 체크해서 오래 기다려야 될 것 같다면, 버스가 넝카이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에 국경 검문소와 가까운 교차로에 버스가 잠시 정차하는 데, 거기에 뚝뚝이 대기하고 있답니다. 두당 30바트에 국경까지 이동하니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아니면, 방콕에서 밤버스타고 가는 거라면 우돈타니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국제버스 시간대도 찾아보시고 넝카이랑 비교해서 가장 본인이랑 잘 맞는 시간대를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자세한 건 태사랑에서 검색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