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물가가 마니 올라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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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물가가 마니 올라간것 같아요~

상콤발랄이 14 1688

좀 오래되었긴 하지만 그때 태국 여행왔을때

길거리 쌀국수가 오백원이었거든요~~완전 대박이라면서

부모님은 한식당 들어가셨는데 저 혼자 길거리 쌀국수 먹으면서

감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블로그 들어가서 보니

좀 괜찮다 하는 곳들 보니 한국이랑 별반 다를 것이 없어요

시로코도 비싸고 한국 호텔이랑 맞먹는거 같아요~~~

솔직히 동남아 가는 이유가 좀 저렴히 맛난거 즐겨보려고 하는건데

길거리 음식도 매번 먹을수는 없는거고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듯 싶네요~~

둘이 5박6일 120만원 잡았는데 이것도 빡빡할듯 싶어요

14 Comments
길이있는곳 2015.03.10 10:45  
제작년에 푸켓 갔다가 파통의 물가에 놀랬습니다.
동남아여행은 물가 저렴하게 잘 놀고 오는 건데...
정실론이 생겨서 그런지..많이 비쌌네요..ㅜㅜ
상콤발랄이 2015.03.10 10:56  
제 태국 친구왈 니네 나라 경제 어떻냐길래 뭐 그닥 좋은거 같진 않다 했더니 지네 나라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하길래 뭣땜에 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관광객이 많아서
그렁가봅니다~~
쏨땀누아 2015.03.10 11:16  
푸켓 파통은 뭐 뚝뚝기사들이나 장사꾼들이나 다 간댕이가 부은거 같고요

방콕의 경우는 좀 다른게...

외국인 많은 지역(카오산, 아속, 씨암, BTS 주요역 부근)
이쪽은 음식값이 서울의 70~80% 수준이지만, 그대신 많이 위생적이고
그외의 현지인 지역은 많이 저렴하긴 한데 그만큼 좀 불결합니다.

가격이 싸면서 한국이나 일본정도로 깨끗한 식당은 잘 없더라구요.
아예 식당의 가격구조 자체가 이원화 되어있습니다.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상콤발랄이 2015.03.10 13:32  
그쵸 울나라가 좋아지네요 쌩뚱맞지만ㅋ
작은빡새 2015.03.10 12:26  
120 만원이라는것은 , 항공과 호텔비 빼고, 경비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상콤발랄이 2015.03.10 13:33  
네 두명경비요
치앙마이호텔 2015.03.10 12:33  
안녕하세요.
태국에 올해로 횟수로 12년째 살아오면서 변화되는 물가에 저도 놀랄때가 많습니다.

4년전 방콕 홍수 후로는 정말 체감 물가가 무지 막지 하네요~

전 그래도 태국 지역중 아직도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치앙마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용품 사러 마크로 갈때마다 그곳에서 마저도 가격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상콤 발랄이님 말씀처럼 저렴한 물가라는 말은 안 어울려요...
이젠 여기서도 제대로 먹고 제대로 놀려면 제대로 값을 지불해야 만족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콤발랄이 2015.03.10 13:34  
네 저렴히 아니라 그냥 럭셜하게 놀면서 한국보단싸단생각으로 다녀야할듯싶네요
외로운방랑자 2015.03.10 13:12  
허  2000년 태국카오산 게스트하우스 아침에토스트커피주고도미토리하루가격이15밧이었읍니다  그후로약30회가까이다니며느끼는게 많은관광객이모이니자연히오름세현상이나는것같읍니다
요술왕자 2015.03.10 13:20  
150밧을 잘못쓰신듯 ^^;
상콤발랄이 2015.03.10 13:35  
150바트 오천원돈이요?? ㅎㅎ쌌었네요 마니ㅋ
그냥그렇게 2015.03.10 22:42  
저는 태국 산지 좀 오래 되었는데 한국 들어가면 물가 적응이 아예 안 됩니다. 예전에는 짜장면 한그릇 이천원이면 먹었는데... ^^;
외로운방랑자 2015.03.15 09:07  
요왕님 안녕하세요
정확히15밧이었읍니다
저는그후로평균1-2년에한번씩은꼭갑니다
요술왕자 2015.03.15 10:36  
저는 카오산을 94년부터 매년 몇차례씩 가고 있고
96년에 카오산의 거의 모든 숙소의 가격을 조사한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가장 저렴한 도미토리가 50밧 선이었습니다.

2000년에 15밧 주고 묵으셨던 숙소 이름이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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