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하는 배낭여행객 태국 숙소
안녕하세요!
이번에 직장을 때려치고 무작정 방콕으로 편도 티켓을 끊어서 배낭여행 가게 된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동남아를 한번도 가 본 적도 없고, 인터넷에서 읽는 정보에 의존하는 터라, 태국에서 머물 숙소에 대한 고민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 글을 봐도, 어떤 글에서는 카오산 로드의 숙소들을 추천하고, 어떤 글들은 태국 시내 한복판의 숙소들을 추천하는데요... 아무도 혼자 가는거니 만큼, 배낭여행의 낭만인, 활기찬 게스트하우스에서 정보 공유도 하고 이것 저것 얘기도 하고 그러는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싼돈 내고 더러운 숙소에 머물고 싶진 않고요...) 카오산이 많이 상업화 되어서 가격도 비싸고 예전같지 않다는 말도 많이 들리는데요... 상대적으로 여행객들의 질이 좋다거나, 좋은 경험을 하셨던 지역/호스텔이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꼭 카오산이나 방콕 시내가 아니더라도, 떠오르는 그런 곳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