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사기꾼이 있구
우리나라두 사기꾼이 있지만
인도 같은 곳은 진짜 많다고 하잖아요.

태국도 인도 같은 류의 사람들이 많나요?ㅠㅠ
예를들어 버스기사님이 이 버스 카오산로드 안간다고 하거나(사람들한테 물었을때도 여기서 59번 타라고 했는데 59번 기사아저씨는 이거 카오산 안간다면서ㅋㅋ)

혹은 511번 버스였는데 지도 보면서 잘 타구 가고있는데 안내양(?)이 여기가 카오산이라면서 막 내리라고 등떠미는데ㅠㅠ 전 지도 보면서 가고 있어서 아직 가려면 한참 남은걸 알았거든요. 근데 내리라구 하니깐 내가 잘못 알았냐하구서 내렸는데요ㅠㅠ
진짜 한 20분 이상은 더 걸어야 했거든요ㅠ

이거 말구도 사소한거 더 있지만
뭐 어리숙한 외국인의 한계이자 돈을 더 벌기 위해 치는 거짓말로 넘어갈 수 있겠는데ㅠ

이렇게 돈이 목적도 아닌 일을 거짓말하는건 쫌ㅠㅠ
아님 정말 제가 잘못 알고 있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