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보다는 호캉스, 마사지, 먹부림 위주의 여행입니다. 그래도 안가는게 좋을까요?
벌써 방콕만 세 번째라 관광에는 욕심이 없습니다.
처음 가는 사람과 함께 가서 왕궁과 아유타야 투어만 일정에 넣어놨는데
시위가 점점 악화일로를 걷네요.
숙소는 차오프라야 강변의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2박/ 아속역 터미널21호텔 3박입니다.
아난타라에서는 왕궁과 왓아룬 구경하고 카오산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카오산은 안가도 상관없을것같구요,
나머지는 리조트 내에서 물놀이만 즐길 계획이었습니다. 저녁에 셔틀보트로 아시아티크 가구요.
터미널21호텔에서는 쉬고 먹고 마사지.. 이렇게 이틀 보내고
아유타야 갈 생각이었구요.
제 생각에 이동이 많다거나 교통상황에 지장이 있는 일정은 아닌것같은데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참 19일 입국해서 24일 귀국합니다.
당장 이번주이다보니 다른 곳으로 행선지를 틀기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