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머무를지, 다른 섬에 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1월 중순 쯤에 엄마랑 가고오는 날 빼고 9~10일 정도 태국 여행하려고 합니다.
좋은 곳이 많아 고민하다 바다쪽과 방콕으로 다녀오기로 결정해서 해변쪽에서는 5일 정도 머무를 것 같습니다.
아직 안 가봐서 그렇겠지만 푸켓 하면 느껴지는 게,
사람 많고 분주하고 상업성은 짙지만 요리교실이나 마사지, 요가 등 여러가지 즐길거리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물가도 비싸다고 하고..ㅎㅎ
반면 끄라비나 다른 섬(란따, 쑤린, 리뻬 등..)들은 인터넷이나 여행책자를 봐도 물놀이 외에는 즐길 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푸켓 외에 그런 섬들은 물놀이와 해변 보는 것 외에는 별로 할 게 없나요?
1. 푸켓에서 머물면서 일일투어로 여기저기 다녀오는 게 나을까요,
2. 아니면 푸켓에 3일정도 있다가 다른 섬에 이틀 정도 머무르는 게 좋을까요?
- 그렇다면 수심 좀 낮고 예쁜 바다 다녀오신 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