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을 껴서 5박5일(풀5일이요...20일밤비행기타고새벽에 도착해서 25일밤에 공항가서 26일새벽1시비행기를타서 옵니다)이 있는데, 일정을 어떻게 짤지 고수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제가 가이딩을 다 해야할것같아요. 사촌동생이 24살이긴 하지만... 배낭여행경험이없어서 ...

다 니가 알아서 해라... 뭐 이런...ㅜㅜ

1. 방콕만.... 

    아 전 태국방문이 이번이 4번째가 될텐데...있으면 충분히 놀겠지만 뭔가 아쉬운감이있어요.  엄마한테도 다른 태국도 보여주고싶구요....

2. 방콕+치앙마이

  트레킹은 하지않을생각입니다... (사촌동생이 류머티스입니다) 접때 치앙마이 가보긴 했는데... 저도 제대로 즐기진 못했었어요. 치앙마이를 가면 얼마나 있으면 좋을지 루트는 대충 어떻게 짜면 좋을지도 추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겟어요;;

3. 방콕+꼬창(혹은 꼬사멧?)...안가봤습니다.

 남국의 바다를 보여주고싶은 딸의 마음을 반영하였습니다. 멋진 건기의 태국바다를 보여줄수있겠죠...

이경우, 밴을 대절해서 공항에서 바로 고고씽 할까 하는데요... 나올떄 교통편이 머리아프고ㅠ(섬이잖아요ㅠ)

4. 방콕 +푸켓

저렴한 에어아시아의 국내선을 이용해서 푸켓을 갔다올생각도 있습니다. 다이빙꿈나무인 초보다이버의 애틋한 욕심을 투영한;;; 흑심가득한 일정입니다. 끄라비가 너무 좋기도 했고, 스노클이나 다이빙하기엔 푸켓이 가고싶긴한데, 비싼 방값과 투어비가 부담도 되고...욕심인가싶기도 하고...

아 머리아프네요...고모네식구는 세명이 움직이고, 엄마와 저의 투어비는 제가 감당합니다. 

5박 5일 투어비용은 인당 50만원 안밖으로 책정해야할것같아요. 

고모도 엄마도 자유여행이다 배낭여행이다 기대가 많은데...ㅠ

아니요! 절대 배낭여행이 될수없어요ㅋㅋㅋㅋㅋ 저얼~대!!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