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치앙마이 아야서비스, 셔틀버스 요금인상및 수화물 추가요금
태사랑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 11시쯤 치앙마이 아야서비스에 바이크렌탈겸 다녀왔습니다.
전 태국에서 어딜가든 항상 두손을 모으고 예의바르게 사와디캅이라고 인사하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왜왔냐라는 표정으로 아무도 인사는 커녕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기분이 좋지않은채 자리에 앉아 바이크렌탈에 관해 물으니 그냥 무조건 200밧이라고만 하더군요. (스물 몇살 정도 되어보이는 어린 여직원)
그래서 영어할줄아냐고 물었더니 잘 한답니다.(전 호주에서 자라서 영어통번역을 아르바이트로 하고있습니다)
영어로 대화를 시작하니 갑자기 옆에 여직원과 태국말로 잡담을 시작하더군요 그것도 제가 이야기하는 도중에 말을 끊고 웃으며 놀더군요(전 태국에 10번째 방문이라 소리지르거나 큰소리를 내는게 예의가 아닌걸 알기 때문에 조용히 너네 매니저 불러오라고 하였더니 자기네는 매니저가 없다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바이크 렌탈 리스트를 보여달라고 하니 그런거없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밖에 나가서 알아서 보고 오라고 합니다 어이가 없죠)
저의 생각으로는 관광객들이 많이오고 하니 배가 부른거 같습니다.
장사가 안되서 망해봐야 정신차릴텐데.
기본적인 영업 장사 마인드가 없고 직원교육등이 전혀 안되어 있는거 같네요.
아침부터 쓰레기를 만나니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않네요.
치앙마이에서 빠이간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9월1일부로 200바트로 오른다고 합니다 거기에 호텔픽업을 하면 50바트 추가이니 250바트가 되겠네요.
캐리어는 기내용 사이즈보다 조금 큰것은 무료이지만 수화물에 부치는 사이즈는 150바트 무조건 지불하여야하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빠이 가실분은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에서 150바트에 빠이까지 가는 버스가 있으니 가능하면 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치앙마이는 많이 덥네요.
태사랑 회원님들도 더운날씨에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