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콕에 온지 4일째 되는데, 여기저기 다닐때 시내버스 곧잘 이용했거든요.
버스타면 뒤에앉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어디서 내리면 된다. 이런거 알려주셔서 너무 즐겁고 기분좋게 여행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를 네다섯번정도 이용했는데, 두번인가 요금을 안받더라구요.
단순히 안내원언니가 없어서 안받는건가요?
돈내려고 할머니한테 물어봐도 그저 여기가 목적지니까 내리면된다 라고 하고 의사소통이 잘안되서...
일단 내리긴 했는데 쫌 찝찝하네요 돈안내고 타려니까ㅠㅠ
원래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