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동생 두명, 5살 아들 데리고 꼬따오에서 다이빙 및 여행 하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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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동생 두명, 5살 아들 데리고 꼬따오에서 다이빙 및 여행 하려고 하는데요...^^

soPHie 4 1301
안녕하세요.
 
베트남이나 라오스, 인니 게시판에는 들락날락했는데, 정작 태국 게시판에서는 처음으로 글 올리는 것 같으네요..^^
 
다름 아니라 1월에(아직 멀었지만 ㅋ) 남동생 둘이랑 아들 데리고 따오에서 놀다 오려고 계획중인데요.
 
큰 동생은 레스큐, 막내는 오픈워터+어드밴스드 따려고 하고..
 
저랑 5살 아들은 걍 언저리 방황하면서 놀다오려구요.
 
한국분들이 하시는 샵 몇군데 알아보니 다이빙 수강생들은 교육비에 팬룸 제공 포함이던데
 
저랑 아들은 다이빙을 안하니까.. 단순 숙박비를 알아보니 가격 대비 숙박 시설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절대 고급 리조트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의 요지는!!!
 
1. 꼬따오에 있는 수 많은 다이빙 샵들 중에서 숙소도 괜찮은 곳,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2. 아니면 차라리 숙박을 따로 하고 다이빙샵에서 다이빙 교육을 신청하는건.. 비용이 많이 비쌀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4 Comments
락푸켓짱 2014.05.04 18:44  
1월의 따오는 우기 입니다.
푸켓이나 피피쪽 가시는건 어떠신지요
숙소 컨디션도 훨씬 좋구요..
따오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24시간 전기도 나옵니다.
soPHie 2014.05.06 23:57  
답변 감사합니다^^  우기 얘기 듣긴 했는데 다이빙하면 왠지 '따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ㅠㅜ
푸켓은... 하아... 일단 열심히 알아봐야겠어요. 1월 따오 비추... 감사합니당^^
seastar 2014.05.04 22:10  
다이빙만이 목적이 아니시라면 맘에드는 숙소를 따로 구하시고 강습료가 저렴한 다이빙 오퍼레이터를 알아보셔도 됩니다.
대부분 PADI 이지만 싸이리에 SSI 가 한군데 있는데 좀 저렴합니다.
따오는 세계에서 자격증을 가장 많이 저렴하게 발급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라 자격증을 위한 강습 조건은 좋습니다. 
1 월을 우기라고 보기는 어렵고 다이빙 시야에 영향을 주는 바람은 많이 불때가 있지만 동풍이라 섬의 서쪽에서는 영향이 적습니다.
보통 11월을 중심으로 10월 12월 쯤에 비가 많이 내립니다.
전기는 망고베이처럼 외딴 해변에 자가발전하는 리조트 한두개만 있는경우 말고 주요해변에 24시간 들어옵니다.
soPHie 2014.05.07 00:01  
첫째 동생이 이미 PADI로 어드밴스드를 해놓아서 계속 PADI로 가야할 것 같아요.
같은 우기라도 해마다 날씨는 다르니까 왠지 1월 초중순 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혼자 막 우겨보기는 하는데 ㅋㅋㅋ 대부분은 1월에는 푸켓이나 피피 말씀들 하시네요 ㅠㅜ
마음에 드는 숙소만 미리 잡고 현지에서 다이빙샵 찾아도 되겠지용?
하... 따오... 가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피피나 푸켓도 잘 알아봐야겠어요..
저야 뭐... 죽이되든 밥이되든 따오로 가고 싶지만 가서 날씨 나쁘면 동생들이 괴롭힐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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