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근처 쪽포차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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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근처 쪽포차나 질문~!!

RENAJO 3 1483
담달에 여자 2명이서 방콕 놀러가요~~
이리저리 짜고있는데요~
뿌팟뽕커리+게살볶음밥+모닝글로리 ← 이렇게 셋트로 먹어줘야할것같아서요
쾅씨푸드, 솜분씨푸드, 손통포차나 이렇게 3군데에서
쾅씨푸드가 제일 낫다기에 쾅씨푸드로 결정했어요
 근데 저희가 묵는 숙소에서 조금 멀더라구요ㅠ_ㅠ (숙소는 온눗역근처)
 
그래서 카오산 놀러가는김에 맛집찾다보니 여기가 유명하더라구요??
가격도 더 저렴한것같아 여기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혹시나해서 태사랑에 쪽포차나 검색해보니 최근 글은 없고 몇년전글인데 다들 후기가 안좋아서요ㅠㅠ
지금도 안좋은가요? 최근에 다녀오신분들 있나요??
쪽포차나보다 그 옆집이 더 낫다고 후기에 적혀있던데
그 옆집이 좋다는 후기도 1~2년 전 글이라 지금 어떨지 모르겠어서요 ㅎㅎㅎ
좀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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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갈게요태국 2014.04.29 15:19  
두곳다 크게 추천해드릴만큼도 비추할만큼도 아니긴 합니다.

다만 카오산 인근에서 움직이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실수?인지 아닌지 모를 간혹의 실수와 조금은 과할수도 있는 호객행위도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구요^^.  음식 맛이 막 기대할만큼은 아니더라도

먹기에는 괜찮은 편입니다^^
선비정신 2014.04.29 15:28  
즐거운 여행계획을 짜고 계시는군요.
맛에 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기때문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그점 감안하고 봐 주세요.
꽝,쏨분,쏜통포차나 모두 이미 객관적인 좋은 평가를 얻은 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쪽 포차나나 그 옆집은 카오산에 계시는 분들이 굳이 멀리 안가고 근처에서 해물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동네 식당하고 시내에 있는 맛집하고의 차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월에 다녀왔는데 저는 꽝씨프드 라차다점하고 쪽포차나 옆집을 다녀왔습니다.
저와 제 일행 두명의 입맛에는 비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꽝씨푸드의 완승입니다.
저는 쏨분이나 쏜통도 가보았지만 쏨분은 조금 더 깨끗하지만 기름지고 쏜통은 번잡하고 비싸고(양은 많음).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시간 있으시면 다 가보세요. 가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겁니다. 해물요리 좋아하시면 귀국하고 나면 후회하실 수도 있으니 스케쥴 잘 잡으셔서 세군데 다 가보시는것도......
앙큼오시 2014.04.29 20:47  
민주기념탑의 크루아압손 추천합니다......
쪽포차나보다 몇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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