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에 가면 어디서 머무나요?
안녕하세요.
내일 모레면 태국가는데 역시나 무계획
끄라비 5일 정도 있는데요.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끄라비는 뭔가... 교통의 요지이지 숙소 앞에 펼쳐진 바다에 편하게 왔다갔다 수영하는 분위기가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런가요??
태국 여러번 갔는데 뭔가 이쪽은 스타일이 다른거 같아서.
싼데만 다니다가 푸켓 쪽 가려니 무섭;;
뭔가 끄라비 비싸다는 얘기를 들어서 겁먹었습니다.
태국은 정말 싸게 편히 놀다 오려고 가는 곳이라서 ㅠ
질문을 정리하면
1. 끄라비 가면 보통 어디에 숙소를 잡나요? 아오낭, Railay, 코피피 세 가지 옵션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오낭은 제가 생각하는 스노콜링 숙소 앞에서도 할 수 있는거 같고, Railay는 숙박보다는 한번 다녀오는게 좋을거 같고 바다보다는 암벽등반 위주인거 같아서, 코피피는 머물기에 괜찮은지, 비쌀거 같고 걍 한번 가는게 더 좋을지 아예 들어가서 몇박하는게 좋을지 감이 안오네용~~
2. 끄라비 비싼가요? 저희는 두 사람 숙박비 등 모든 것 포함 하루에 12만원 정도 생각합니다. 숙소는 5~6만원 최대 7만원 안넘길 생각이고 액티비티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3. 식사 가격이 보통 태국이 3처넌 정도면 길거리 음식 편하게 먹고, 6,7 처넌 이면 식당서 밥도 잘 먹고, 저녁에 엄청 푸짐하게 먹어도 3만원(2인) 안넘고 그러잖아요. 끄라비는 좀 다른가요?
감사합니다~~~~~
Ko ngai랑 Ko lipe 가고 싶은데 뱅기를 이미 크라비로 예약해놔서 포기 ㅠ
너네는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