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90일 관련 질문드립니다.
이번 11월 29일 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치앙마이 항공권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유롭게 80일정도 구매하려다가... 가격 및 출발 등 시간대가 맞아서 구매하고보니 꽉찬 90일이네요.
한달 30일 잡고 몇일 여유 있겠지 하고 예매하고나니... 딱 90일이더라는...
가장 궁금 한 부분이... 29일 저녁에 치앙마이 도착해서 내년 2월 26일 치앙마이에서 방콕 넘어가고
방콕에서 오후 11시 10분 비행기로 인천으로 출발하는데요.
정말 의도치 않게 너무나도 꽉찬 90일 여정이 되어버렸네요.
이럴경우 무비자 90일에서 문제가 없나요?
아이고... 문제가 있다면 티켓 취소하고 다시 구매해야해서요.
비자런은 생각하지 않고 있구요. 친한 친구가 치앙마이 근교에서 머물고 있고 퇴사한김에
오래 머물고 싶었었는데... 일이 꼬여버린 느낌이드네요 ㅠ
가장 걱정인건... 돌아올때 비행기가 연착이 될 경우 어떻게 되는가인데...
이 문제도 이미 치앙마이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받고 수완나폼 공항에선 인터내셔널에서 환승 대기하다가 타고 오니까 문제가 없을런지요 ㅠ 혹여나 날씨 등 문제로 연착이 될 경우...
이미 공항 안이기에 비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요?
귀국편은 치앙마이에서 8시 30분 정도에 비행기 타고 방콕으로 넘어간 뒤, 오후 11시 10분 인천행 비행기입니다. 귀국편 경유 대기 약 2시간 40분정도구요.
오랜만에 장기여행 계획하니... 정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