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말에서 5월초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으로 예약했고 지난번에도 질문 올렸는데 회갑 맞으신 엄마와 친구 네분 모시고 갈 예정입니다.
제가 겨울에만 태국을 가봐서 날씨에 대해 고려를 못했는데 찾아보니 지금도 더워진다는데 4월달에 얼마나 더울지 너무 걱정이 되네요. 혼자 가는 것도 아닌데 한시라도 밖에서 지체하지 않도록 진짜 공부 많이 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친구들은 얼마나 덥겠냐고 다들 괜찮다는데 너무 더울까봐 걱정이 한가득 생기네요.

1) 그나마 3~4시 되면 20분 정도는 돌아다닐만 할까요?

4/28 토요일: 밤 11시 도착 - 숙소 (타패쪽)
4/29 일요일: 올드타운쪽 사원 등 구경 - 마사지 (사전 사이트 예약) - 선데이마켓 - 숙소 (타패쪽)
4/30 월요일: 집라인 (이글트랙 사전 사이트 예약) - 도이수텝 - 마사지 - 숙소 (타패쪽)
5/1 화요일: 치앙라이(여행사 사전 예약) - 숙소 (님만해민쪽)
5/2 수요일: 쿠킹클래스 -님만해민 구경 - 마사지 - 공항 (23시 59분 출발)

2) 위 일정이 소화할 수 있는 일정인지, 순서를 바꾸거나 빼거나 더할 일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3) 6명이면 이동시 택시 2대가 나을지(우버로 2대 부를 수 있나요? 한번도 이용해 본적이 없어서요) 썽태우를 다같이 타야할까요?

4) 위 일정 범위 내에서 6명 같이 이용할만한 마사지숍은 많이 있겠죠? 좋았던 곳 인생 마사지숍 추천 좀 부탁드려요. 지난번 태국여행을 엄마가 자랑하셨더니 이모들이 엄청 기대하는 게 마사지여서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많은 조언과 도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