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1년간 혼자 생활하려면...
현재 한달 4천바트짜리 집에서 거주중이구요 한달 공과금과 통신료 집세 식대 모두포함해서 3만바트 안밖으로 쓰는것 같아요...
1년정도 학원다니면서 더지내려고 하는데요...학원비가 어느정도 들까요?
2천만원이면 일안하고 1년버틸수 있을까요?;;
아님 6개월정도 풍족하게 유흥까지 즐기면서....ㅡㅡㅋ
가능한지 궁금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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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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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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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MartWorks
2013.11.18 17:31
개인별로 생활하기 나름이지만 지금 지내시는대로라면 이천만원으로 일년 충분히 지내실 듯 하네요
저는 삼년전에 와이프랑 두달 (7주)지냈는데 현지인처럼 생활하니 일주일 신혼여행비로 그 기간을 지낼 수가 있더군요ㅋ
암튼 가능할듯 해요!
저는 삼년전에 와이프랑 두달 (7주)지냈는데 현지인처럼 생활하니 일주일 신혼여행비로 그 기간을 지낼 수가 있더군요ㅋ
암튼 가능할듯 해요!
리드믹
2013.11.19 00:29
어떻게 그렇게 오래 계시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궁금하네요.
저도 태국에서 살아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 중 이라서요. ^^
저도 태국에서 살아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 중 이라서요. ^^
무상1962
2013.11.19 02:33
생활..하시기 나름입니다.
일단 저렴한 잡세룰 가준으로 샐각하면 가능합니다.
단. 가급적 현지인 수준에서 약간 웃도는 정도로 목표화 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신라면 한봉지가격이 한국 구매가보다 1,6배입니다.
시금치 한단을 구매할 때 제품 진열이 잘된 후지마트의 구매가가 현자인 시장인 아속시장 구매가에 3배가 넘습니다.
방콕에 살면서 한국 수준 생활유지냐.? 아니면 실속적인 생활관리이냐?
그 차이일 뿐입니다.
외식줄이고 유흥 별로 취미없다면 수강료 생활비 ....적당합니다
일단 저렴한 잡세룰 가준으로 샐각하면 가능합니다.
단. 가급적 현지인 수준에서 약간 웃도는 정도로 목표화 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신라면 한봉지가격이 한국 구매가보다 1,6배입니다.
시금치 한단을 구매할 때 제품 진열이 잘된 후지마트의 구매가가 현자인 시장인 아속시장 구매가에 3배가 넘습니다.
방콕에 살면서 한국 수준 생활유지냐.? 아니면 실속적인 생활관리이냐?
그 차이일 뿐입니다.
외식줄이고 유흥 별로 취미없다면 수강료 생활비 ....적당합니다
K. Sunny
2013.11.19 11:11
지금 쓰고 계신 생활비에 학원비만 추가하면 되겠네요.. 학원가서 수업 상담받아 보세요.
그 외에..
잠깐 살때의 생활비와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을 겁니다.
1. 한국 음식 비용. 2. 병원비. 3. 영양제. (방콕이 아닌 타지일 경우에 한해: 4. 이동 수단 (차, 오토바이 등).
오래 살다 보면 한국 음식이 가끔 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외식으로 해결하면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오래 살면 병원 갈 일 생깁니다. 국제 병원 안 가고 국립 병원이나 클리닉가면 병원비 물 쓰듯 쓸 일은 없습니다.
외국에서 혼자 살고 대충 먹고 때우다 보면 영양부족이 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비타민 등의 영양제 구입해서 보충해 줘야 합니다. 지금은 에이~하지만 나중에 필수 품목이 되게 됩니다.ㅋ
방콕이 아니라면, 집과 집 근처만 다니기에는 오래 살면 지겨움/불편함이 많습니다. 차든 오토바이든 나만의 이동 수단이 필요해 질 것입니다. 기름값, 보험료 포함 유지비 들어 가겠죠. 혹 사고나면 병원비 추가.. ^^;
월 3만 + 학원비를 기준으로 하되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비상금 정도로 생각해 보세요.
그 외에..
잠깐 살때의 생활비와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을 겁니다.
1. 한국 음식 비용. 2. 병원비. 3. 영양제. (방콕이 아닌 타지일 경우에 한해: 4. 이동 수단 (차, 오토바이 등).
오래 살다 보면 한국 음식이 가끔 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외식으로 해결하면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오래 살면 병원 갈 일 생깁니다. 국제 병원 안 가고 국립 병원이나 클리닉가면 병원비 물 쓰듯 쓸 일은 없습니다.
외국에서 혼자 살고 대충 먹고 때우다 보면 영양부족이 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비타민 등의 영양제 구입해서 보충해 줘야 합니다. 지금은 에이~하지만 나중에 필수 품목이 되게 됩니다.ㅋ
방콕이 아니라면, 집과 집 근처만 다니기에는 오래 살면 지겨움/불편함이 많습니다. 차든 오토바이든 나만의 이동 수단이 필요해 질 것입니다. 기름값, 보험료 포함 유지비 들어 가겠죠. 혹 사고나면 병원비 추가.. ^^;
월 3만 + 학원비를 기준으로 하되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비상금 정도로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