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월 30일 9시에 수완나폼공항에 도착으로 방콕여행을 처음 시작하는 여행자입니다.

10월 30일부터 11월 6일(7박 8일 일정)

●10월 30일 21:20pm 수완나폼 공항 도착(+트루무브 유심칩)
카오산으로 이동(+나이트라이프)
->1박후
●10월 31일 꼬창으로 이동(동**여행사-왕복티켓)
●11월 1일-호핑투어
●11월 2일-트래킹
●11월 3일 방콕으로 이동
숙소: 카오산이나 old town쪽 예정
야시장
●11월 4일 방콕<축제기간>
짜뚜짝 주말시장(왕궁close)
●11월 5일 방콕
왕궁
씨암으로 숙소변경
●11월 6일
쇼핑
10:40pm 방콕출발

이렇게 전체적인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이유는,
1. 방콕에서 꼭 하고 싶었던 "새벽에 사원 산책"
2. 마지막날 쇼핑
3. 꼬창에서만 7박 8일을 보내기엔 무료할 것 같아서..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행한 곳은 거의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어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방콕은 MRT, BTS와 택시를 많이 이용해서 이동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1. 꼬창과 방콕 두 곳을 가기엔 무리인 일정일까요?
2. 숙소를 옮기는 것에 대한 고민 많습니다.
카페나 식사하기 괜찮은 곳들은 거의 스쿰빗 쪽에 몰려있더라구요. 클럽도(혼여행자라 안갈 가능성이 크지만...)

아침일찍 스쿰빗(or씨암)에서 old town 쪽으로 이동가능한 대중교통이 있다면 숙소를 씨암쪽에 잡고 이동할텐데...
대중교통이용시간을 알 수 있는 공식사이트를 아직 못찾았어요
혹시 아신다면 링크 첨부 부탁드려도 될까요?
(구글지도에선 가능하다고 나오긴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여부가 궁금)

계획과 현실은 항상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방콕여행 다녀와보신분들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바일로 작성했습니다.
읽으시는데 불편함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P.s 파타야가 아닌 꼬창을 고집하는 이유
가이드북과 여러 여행기를 읽어본 결과,
여행자가 많고(저도 여행자이지만...)
바다색이 어둡다는 내용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