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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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트레킹..

하얀미소55 5 1746
50대 아짐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올봄 제주항공을 예약을 덜컥해놓고....아직 한참 남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헉 이게 왠일...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난주부터 열심히 다른분들 후기를 읽고 루트를 짜고 있는데..
치앙마이 후기를 보면 다들 트레킹이 힘들다고 하는데...
50대 아짐체력이고...
운동은 일주일에 서너번 학교 운동장 한시간씩 걷는 정도입니다..
이런 체력으로 1박2일 트레킹이 무리일까요?
체력적으로 부담만 안가면 1박2일 트레킹을 꼭 해보고 싶군요..
다녀오신 분들 얼마나 힘들고 남은기간 얼마나 운동을 하고 가면 덜 힘들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날짜가 다가오니 혼자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니 떨리기도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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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민베드로 2013.10.07 22:17  
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서울 관악산 중턱정도 올라가실 체력이면
1박 2일 트래킹 충분히 가능합니다.

후기에 어떤 분들이 힘들다 하셨는지 모르지만
태국 산이 우리나라 산처럼 바위가 아니라
능선을 따라 걷기 때문에 비가 오면 미끄러운 경우는 있으나
힘든 산행은 아닙니다.

트래킹 신청은 하루 전에 하면 되니까
근처 산에 한번 올라보시고
현지 가셔서 컨디션 보고 결정하셔도 될 듯 합니다.

치앙마이 1박 2일 트래킹 추천하고 싶은 투어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해돋이 보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다락원 2013.10.07 23:37  
전 우면산 정도가 딱  적당한 저질체력인데 요. 힘들긴 했는데 포기할 정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되네요. 딱히 높은 구간도 없었던것 같고^^;기억이 가물가물...그보다 새벽녁 추웠다는 기억이 더 커요...가셔서  그냥 하얀미소님 페이스로 올라가시면  될 것 같아요..무리해서 올라가면 쓰러지니 무조건 님 페이스 로. 고객을 느리게 간다고 버리고 가지 않으니 하셔도 무리없을 것 같아요.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무리하시지만 않는다면요~
가루타 2013.10.08 09:47  
미소네에서 제 딸아이(만9세)인데 아빠랑이면 트레킹 문제 없다네요. 전 빠이가는관계로 못했습니다. 치앙마이 트래킹을 안해보면 별로 할께 없다네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은서마미 2013.10.08 11:41  
저두 아이들만 데리고 치앙트레킹 하려고하는데 둘째가(5살)어려서 그냥 당일치기로 결정했습니다.정말 아쉬운 부분이예요 가급적이면 꼭 일박으로 해보세요 혼자여행가시는거 정말 부럽네요.
미소네 2013.10.09 10:40  
기회가되면  뵙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몸이불편 하신 분은  무리하지마세요. 그러나

보통 건강 이면 누구나 다녀오실수있답니다..외국인들과 함게 트래킹 하면서

본인의 체력에따라서 서두르지마시고  천천히 산행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팁으로 무조건  가방을 가볍게 준비하시기바랍니다 . 화장품 한가지만준비 ,옷가지도 여유분 한벌 정도만  준비하세요 . 잠자리에 입으실옷필요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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