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9일부터 4박5일 엄마랑 언니랑 방콕 여행을 가는데요.

아직도 숙소를 결정을 못했습니다.

택시가 하도 막힌다고 해서 bts,brt 가 잘 되어 있는 아속역근처로 숙소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숙소 : 구 라마다 호텔 - 수쿰빗 12 방콕 호텔 앤 스위트 )

그런데 여기저기 카페 글 읽어보니 다들 아속근처는 너무 막히고 움직이기 힘드니까 강가 근처로 추천 하더라구여.

그래서 아속2박 강가2박 이렇게 할지 계속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엄마랑 같이가는거라 신경쓸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그리고 제가 생각한 일정은

투어신청은 1.담넌사두억+위험한 기찻길시장+반딧불 투어,  2 .아유타야

둘러볼곳 왕궁1개정도, 카오산 로드, 짜뚜작시장, 아시안티크, 시암 니라밋(공연), 디너크루즈 혹은 욧시암보트

이렇게 생각중입니다.

비행기는 에어아시아 탑니다.

인천 am12시20분 출발 - am4시20분 도착(돈므앙)

방콕 pm3시40분 출발 - pm11시05분 도착(인천공항)

일정은 대략

첫날(목) : 짐 호텔에 맡기고  모닝마사지(라바나3시간) 받고 아침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여유롭게 오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점심부터는 쇼핑몰 간단히 돌고 원래 사려고 했던 물건들 사고 저녁에 디너 크루즈

둘째날(금) : 오전투어(담넌사두억,기찻길시장,반딧불) + 저녁에 시암 니라밋 공연

셋째날(토) : 오전투어(아유타야) + 저녁 카오산로드

넷째날(일) : 짜뚜짝시장 + 왕궁구경 + 아시안티크

마지막날(월) : 오전에 간단히 호텔근처 구경 후 바로 공항 이동

마사지는 중간중간 오전이랑 저녁에 받을예정입니다.

제가 가장 큰 고민은 숙소 위치 설정이랑 투어랑 일정이 엄마와 함께 다니기에 괜찮은지 입니다.

방콕 전문가 분들이 보시고 잘못 된 부분 있으면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