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덕분에 여행을 아주 잘하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썽태우를 기타역에서 한 번, 도이수텝에서 한 번 탔는데
두 번 다 우연찮게 혼자 타게 되어서 기사님 옆자리에 앉아서 갔어요.

근데 희안하게 두 분 다 제 사진을 찍고 싶어 하시더라구요.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도 묻고....
타고 가는 길에 심심하니 물을 수도 있다 싶었고
첫번째분은 좋으신분 같아서 제가 먼저 사진 찍자고 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썽태우 기사님들이 원래 이렇게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나요?

그리고 썽태우 기사님들도 따로 사장이 있나요?
연락왔는데 자기 보스라고 막 웃더라구요.

여자 혼자라 좀 무섭네요 ㅜㅜ
일단 돌아갈땐 우버타야겠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