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니면서 이것 저것 많이 사는 편이라...
가방이 필요한 편입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뭘 넣고 다니는 편도 아니라서..
그리고 성격이 여권같은 경우는 항상 지니는 편이라 배낭을 주로 이용합니다.
배낭에도 1차 지퍼가 있고 속지퍼가 또 있어서 그 안에 귀중품을 넣습니다..
편하게 꺼낼수 있는데는 담배같은것만 있고요..
혹 가져가더도 문제 안 생기는 류들만..
허리쌕이나 힙색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는 도난의 우려가 좀 많은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순식간에 소매치기들 많이 당하십니다.. 잘 아시는 분들도요..
저 또한 그중에 하나고요.. 사무이에서 내리는 배에서 산지 이틀밖에 안된 카메라 집사람이 잊어 버린적이 있습니다. 카페지기이신 요왕님도 핸드폰 분실하신적이 있고 많습니다..
저도 여행오기전에 굉장히 고민 많이했었죠. 그래서 허리색하나 챙겨왔는데... 결론은 필요없습니다. 여행와서 이틀 사용하고 처박아 뒀습니다. 지금은 생수병 하나만 들고다녀요.
암튼 가방같은건 다 필요없고 지퍼달린 반바지사서 입고 오세요. 돈이나 핸드폰 주머니에 넣고 지퍼로 닫으시면 됩니다. 날씨도 더운데 몸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지 마세요. 이틀뒤엔 아마 스레빠만 질질 끌면서 다니실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