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시경 태국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로 카오산 이동 했습니다.
새벽이라 고속도로 타지 않았구요,
미터요금만 235밧 나왔습니다.
퍼블릭택시 이용수수료 50밧, 잔돈 해서
총 300밧 지불했습니다.
(지난번에 고속도로 이용, 트래픽 전혀 없었는데
미터요금만 567B 나왔었습니다.
그때는 뭐가 잘못됐던 게 틀림없다고 생각됍니다.ㅜㅜ)
요즘 퍼블릭 택시도 흥정해서 간다는 글이 있어서
퍼블릭 택시 데스크에 미터맞냐고 확인하고 탔는데
별 문제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시위 때문에 저 역시 걱정 엄청하고 와서
카오산.람부뜨리 분위기만이라도 전하겠습니다.
일단 이쪽은 평소와 다름없이 여전히 수많은 여행자들과
길거리상인들로 북적이고 생기 넘칩니다.

부디 안전한 여행들 되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