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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런이름 13 662
① 음식자료실에 보면 태국식 계란오믈렛은 액젓으로 간을 해서 만든다는 내용이 있던데 액젓으로 간를 하는 조리법이 보편적인가요?
(예를 들어 조식으로 계란오믈렛을 주문하면 액젓으로 간을 한 음식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② 방콕시내의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얼음의 위생상태는 어떤가요?
(방콕의 날씨가 덥다고하니 아무래도 얼음이 들어있는 음료를 자주 마시게 될텐데 한국에서도 얼음으로 인해 해마다 장염환자들이 발생하곤 했던터라 제법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13 Comments
조셜록 2018.01.02 14:44  
대부분의 음식에 액젓이 들어갔던 것 같아요.
실제 먹어보면 짭조름한 맛이 어느음식에서나 느껴졌구요.

저도 장이 예민한 편인데, 얼음 괜찮았습니다. 음료수들도요.
아무래도 얼음은 얼려서 그런지 멸균(?)이 좀 되었던 탓일까요. 물갈이 없이 잘 보내고 왔습니다.
이런이름 2018.01.02 14:51  
이렇게 금방 답글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입이 짧아서 태국음식은 아예 포기하고 식사를 계획해야하나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많은 종류의 음식에 액젓이 들어간다니... 정말 포기해야겠군요.
즐거워라~ 2018.01.02 14:58  
?? 한국음식도 만만치않게 들어가는게 액젓입니다. 한국음식 전혀 못드시는 분 아니시면 특별히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액젓을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태국식 오믈렛의 경우도 장금이가 아닌 이상 뭘로 간했는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계란찜에 새우젓으로 간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태국 까이찌여우는 그 정도 생선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아이폰갤럭시 2018.01.02 14:55  
1.거의다 들어갑니다 액젓을 먹으면 안돼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상관없습니다
액젓이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맛으로는 알수없습니다
호텔의 오믈렛과 태국식 오믈렛은 다은 음식 입니다
호텔오믈렛은 계란과 버터 소금 정도만 들어갑니다
2.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얼음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냉동기계에서 바로 나오는 얼음과 냉동고에 보관하고 판매하는 얼음 모두 믿을만합니다
식당의 청결상태는 보장할수 없습니다 길거리->고급식당 으로 갈수록 청결하겠죠
노점이나 노천식당 얼음은 가급적 안먹는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장염이면 찬음료 자체를 많이 안먹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런이름 2018.01.02 15:04  
감사합니다.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얼음은 탄산음료를 마실 때 화운틴 소다 머신에서 같이 나오는 얼음이였는데 아마도 답글에서 언급하신 냉동기계에서 나오는 얼움과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클래식s 2018.01.02 14:55  
태국에서 얼음이 들어간 음료는 조심하세요. 저렴한 노점에서 얼음물이나 얼음+음료수를 마셨다가 장염걸리는 사례 많습니다. 저도 얼음물 마시고 탈난적이 많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장염이나 배탈이 안나는 체질이면 적당히 드시던지요.
이런이름 2018.01.02 15:09  
감사합니다. 얼음과 수박을 갈아서 만든다는 땡모빤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는데 역시 노점상은 피하는게 좋겠군요.
클래식s 2018.01.02 15:10  
식중독에 강한 편인데도 길거리 믹서기로 갈아주는 과일음료수나 타서 만들어주는 얼음 음료는 마셨다하면 100% 화장실 행이었습니다. 다른 식당이나 편의점 얼음은 문제 없었고요.
즐거워라~ 2018.01.02 14:56  
1. 보편적이라... 쏨땀은 말하자면 겉절이 김치같은 것이라서 액젓이 들어가구요, 다른 음식에도 들어가는 데가 있겠지만 특별히 의식해본 적은 없습니다. 젓갈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태국식 오믈렛이면 까이찌여우를 말씀하시는 것일텐데, 일단 호텔 조식으로 나오는 '오믈렛'은 서양식 오믈렛이므로 액젓이 들어갈리 없습니다. 적어도 호텔에서 까이찌여우를 메뉴로 내는 곳은 태국식 오믈렛이라고 하거나 까이찌여우라고 하거나 암튼 특별히 표시를 합니다. 국도변의 식당 같은 데서 오믈렛을 시키면 까이찌여우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호텔 조식에서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2. 저는 개인적으로 얼음을 씹어먹는 스탈이라 아무 생각없이 먹는데 특별히 탈 난 적은 없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생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니 조심하셔서 나쁠 것은 없겠지요.
이런이름 2018.01.02 15:17  
감사합니다. 제가 생선류에 알러지 비슷한 것이 있어서 젓갈이 들어간 김치나 겉절이도 못먹습니다. 모르고 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후에 감당해야할 부분이 있어 굳이 모험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자연의 2018.01.02 15:35  
수도물은 석회질이 많아서 태국인들도
따로 식수를 구입해서 마셔요
얼음 같은 경우는 상대적 일것 같네요
전 처가가 태국이라서 자주가지만
얼음이나 음식먹고 탈난적이 없어요
물론 로컬음식입니다
다만 비위에 안맞는 음식이 일부 있지만
보기와는 달리 심각할 정도로 불결하지는 않아요
아이폰갤럭시 2018.01.02 15:45  
길거리의 얼음은 청결하지 않은곳이 많습니다
정수물이 아닌 수도물로 제작하는 곳도 많고
신발신고 얼음퍼담거나 나르고 얼음 운반차량도 더럽고
식당에서 보관해놓는 아이스박스 상태도 별로고 등등
그래서 얼음에서 이물질이 나오는경우도 많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한국의 노점도 100% 청결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더운나라니
조심할건 조심하면 좋죠
이런이름 2018.01.02 15:55  
감사합니다. 아무리 이상해보이는 음식이라도 먹기위해 만든 음식이고 실제로 그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으며 거의 모든 음식에는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문화와 지혜가 담겨있기에 하찮게 생각하고 가볍게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그 음식이 나와 잘 맞는가의 문제는 여전히 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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