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일째 집사람과 무대뽀 동남아 여행중인 로맨스파파입니다.

 

지금 말레이시아의 푸렌티안 섬의 코럴뷰 리조트에 와있습니다.

이눔의 섬이 자연경관은 참 좋고 천혜의 관광지인데 ...그것뿐입니다.

먼눔의 110불짜리 리조트숙소가 전기도 밤에만 들어오고 술도없고 바람불어 수영을 못하면 tv도 없고 암튼 제티포인트에서 들어올때 생수고 빵이고 과일이고 맥주고 안사가지고 들어오면 아~~~~무것도 없네요.(저도 못사가지고 와서 맛대가리없는 볶음밥에 진저리를 내는 중이랍니다)

 

자세한 야그는 나중에 여행기에서 소개하기로하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기서 2박하고 코타발루 선착장으로 나가서 2박하면 싱가폴로 가고 거기서 랑카위로 날아갑니다. 면세양주사러 ..헛헛

(말레이시아에서 알콜에 한이 맺혀가지고서리..)

문제는 랑카위에서 푸켓이나 끄라비로 가는 교통방법을 찾을 수가 없네요.

 

그동안 태사랑에서의 정보만으로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태국-말레이시아를 문제없이 여행했는데 여기서 막혔어요.

아시는 회원님들 꼭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