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주에 여자 혼자 태국 북부 약 2주정도 여행하려고 합니다. 치앙마이와 빠이가 주 목적지이고 상황에 따라ㅈ주변도시도 잠시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일정, 숙소 등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혼자 오랜 시간 여행보다는 여행친구랑 좀 더 재밌고, 밤길도 다녀보고 싶네요. 혼자ㅇ여행시엔 웬만함 밤길 꺼렸어서요. 혹시 북부 여행 계획하시는 분 쪽지 부탁드립니다~
글쎄요 치앙마이보다 빠이나 매홍손 메싸리앙등 주변 시골의 밤길은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
대도시 일수록 범죄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니까요.
하지만 어디를 다니시더라도 긴장의 끈을 완전히 놓치는 마시구요.
bar나 클럽에서 밤늦을때는 만취자들만 조심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여행 친구나 동행자가 있으시다면 그 만큼 부담도 덜하겠지요.
여행에서 모험과 불확실성을 동반 한다면 그만큼 흥미롭지만 역시나 안전도 잘 챙기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