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1종보통, 2종보통에서 국제면허증 발급 받는데야 계산하기에 따라서 3만원 들겠지만, 이렇게 만드셔봤자 무면허입니다. 소용없습니다.
2종소형면허를 따는데 드는 비용은 2달에 3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즉 한국에서 합법면허를 만드는데는 이렇게 많은 금액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면 태국에서 면허증 만드는데는 돈이 300bt 이하로 만들수 있습니다. 제글대로 대중교통만 타고 따라하시면요. 4시간에 만들수 있습니다.
방콕과 파타야는 5분전에 걸려서 벌금 내고 왔어도 또 잡히면 또 냅니다. 치앙마이 외에는 다 그렇다고 봅니다. 임시면허증이라는게 없습니다. 벌금영수증으로 3일간 봐주는 치앙마이의 특별한 경우만 생각하시고 다른 도시에서 무면허 운전하시면 계속 벌금 내는 수밖에요.
네. 발급받을때 대사관에서 태클걸었다는 분도 1분 계시는데 그분도 결국에는 발급 받으셨고,
저또한 방콕 도착 다음날 아무질문없이 발급받았습니다. 저처럼 관광객신분으로 발급받으신분 많습니다. 대사관 홈피에 올라와 있는 내용과 현장에서 발급해주는것과는 현실이 다릅니다.
저는 주소를 짜뚜짝 근처 호텔 아무거나 적었습니다. 숙소 이름 기재하는건 정말 아무데나 적어도 됩니다. 신경을 안씁니다.
국제운전면허 발급은 국내에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등에서 사진한장과 8000원정도 내면 20여분 내에 발급해 줍니다. 다만 이때 2종 소형면허가 없으신 분은 이륜차에 도장을 안찍어 줍니다. 저는 동남아에서 이륜차를 많이 타는데요 그때마다 경찰이 확인하는 것은 도장찍힌것 보고 무면허 여부를 판단하더군요. 옛날에는 국제운전면허내고 한국은 그냥 면허로 탄다라고 우기기도 했는데, 요즘은 현지 경찰이 더 잘알아서 통하지 않습니다.
동남아 여행 자주 다니실 거라면 2종 소형 면허를 따시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우리나라 원종기면허 (125cc미만까지) 가 국제규약과 달라서(165cc, 정확치는 않음)라고 하니 외국나갈땐 반드시 2종 소형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따기는 힘들지만, 일단 따고 나면 외국여행시 훨씬 여행 동선이 넓어져서 아주 만족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