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vs빠이 어딜갔다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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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vs빠이 어딜갔다올까요

jins0609 4 658

현재 치앙마이입니다.

온전히 놀 수 있는시간이 5일이 남아있는데...

아웃이 치앙라이라서 무조건 가야하긴합니다.

 

원래는 빠이를 들려 이틀을 잘 계획이였는데.. 

빠이에서 다시 치앙마이로와서 다시 치앙라이로 가야하는 시간이나..돈이나..

너무 촉박해지나 싶어서요.

그냥 치앙라이에서 4박정도를하며 여유롭게 돌아다니는게 나을까요?

4 Comments
조제비 2019.01.22 22:59  
5일이면 한군데 더 찍고오시길 추천드려요.
둘다 초행길이라면 빠이 추천드려요.
작은 마을에 모든걸 즐기실수있으며 바이크로 멋진 드라이브 즐길수 있습니다.
한적항이 좋다면 오히려 치앙라이가 더 좋아요.
아지자기한면은 덜하지만 태국에서 가장 멋지고 소탈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도이창, 메쌀롱 드라이브코스가 평생기억 나실겁니다.
빠이는 옛날같지 않아 번잡스럽고 서양인들의 놀이터가 되었지만 초행길이라면 괜춘합니다.
치앙라이는 예전부터 조용하니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곳이구요.
뽀뽀송 2019.01.23 08:56  
치앙마이도 그렇지만 빠이도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밀집도가 높아서, 여행객이 걸어다니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곳이에요.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외곽으로 나가면 자연 경관과 볼거리들도 많구요. 괜히 '여행자들의 천국'이라는 애칭이 붙은 게 아닙니다. 하루든 이틀이든 시간이 된다면 꼭 들러볼 만한 여행지입니다.
치앙라이는 도시 자체로는 하루면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따로 교통편을 이용해 주변을 둘러볼 때 여러날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왓렁쿤, 츄이퐁등의 근교 관광지 위주로 다닐 계획이라면 치앙라이에서 4일은 꽤 긴 시간일 거고, 매쌀롱, 골든 트라이앵글, 매싸이, 푸치파 등등 외부 지역을 가는 일정이라면 4일은 빠듯한 시간의 압박이 느껴질 거에요.
원래 계획대로 빠이에 들렀다가 치앙라이 중심이랑 근교 여행으로 남은 일정 마무리하시는 게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marcapyo 2019.01.23 10:27  
빠이 추천합니다. 그 마을의 여유로움이 그립네요.
어깨골절 2019.04.07 06:25  
빠이까지 들어가기가 조금 번거로울 순 있습니다만
빠이 적극추천합니다.
다녀와 보시면 왜 적극 추천인지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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