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취업 때문에 고민이 심한 청년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이번에 태국으로의 취업 때문에 고민이 한참인
한국의 청년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는 지요?
저는 현재 한국의 한회사에서 만 3년 근무를 넘겼습니다.
그렇게 해야 이직을 할 시점이 되긴 하였고, 이직을 하고자 생각을 평소에도
가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던중 해외 취업 몇가지 나라를 떠올렸고
그중에서 제가 좋아 하던 태국에서의 일과 삶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기에
앞으로 고난을 감수 하고 이 것 저 것 찾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몇달 전부터 이곳 저곳(취업사이트 및 한아시아 등) 을 통하여
제 이력을 어필한 결과 몇몇의 업체와 접촉 할 수 있었고,
현재는 한군대 업체는 일을 해주길 희망을 하는 단계 입니다.
저의 직업의 직종 IT 전문가 (개발자) 입니다.
경력은 3~4 년 +@ 입니다. 정식 회사는 44개월 가량 다녔고, 기타 다른 정부 보조 인턴 쉽등
있기 때문에 사실상 +@ 의 경력이 더 있는 상태 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한 회사를 다니고 있고, 현재 회사의 연봉은 2800 입니다.
현재 한국내에 다른 비슷한 중소 기업 으로 이직을 하게 된다면 평균적으로 약 3천 초반정도 예상합니다.
5월 말경 태국에서 일하게 될 회사 A(이하 A)의 태국법인의 관계자로 부터
한국법인에 계신 개발 팀장에게 의뢰를 요청한 모양입니다.(이친구 면접좀 봐달라...)
5월 말경 연락이 온 A업체의 한국에 있는 법인 사업장의 개발팀장님과 기술 면접을 실행하였고,
OK 사인을 받아 태국법인에 있는 사장님에게 전달을 한 모양입니다.
그 당시에는 단순히 업무 내용 <어떠한 개발(일)> 과 급여는 어느정도 라고 들었습니다.
급여 부분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받는 금액(2800, 약 7만1000 바트, 1TB=33계산시) 수준 으로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정도면 태국현지에서 제법 괜찮은 대우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저야 경험이 없고.. 물론 들은 바로는 태국에 대졸 신입이 1만8천 바트 ~ 2만 바트..
그리고 한국인들도 4만~5만 바트 받고 일하는 사람도 있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사실 이게 맞게 받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중소기업 보다 약 300~400만 정도 낮은
금액 예상 됩니다.
그렇게 진행이 되다. 사장님이 캄보디아 법인 설립 관계로 출장을 가셨기에 어느 정도 딜레이가
되었고, 1주일 정도 시간이 흐르고(물론 그사이 한국 담당자 님과 전화는 몇통 했습니다.)
한국에 담당자 분에게 이야기를 다시 들었습니다.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이야기 못드렸는데 사장님이 OK 라고 승인을 하셨기에 말씀드립니다.
숙소 및 식사도 제공을 해드립니다.` 라고 하더군요. 숙소는 오피스텔(콘도) 입니다.
회사가 아속 터미널21 근처고 숙소도 회사와 같이 있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일단 숙소는 제가 가게되면 가서 보고 결정 할 듯 합니다. 숙소 비용이 렌트비가 크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회사의 다른사람과 같이 쓰거나 (2룸 콘도로 알고 있습니다.) 하는게 조금 그래서요.
막상 가려니.. 현재 회사는 마음에 안들지만.. 팀원 및 팀장님과 정도 들었는데..
그리고 7월 초중순경에는 태국에 들어오기를 원하시는데.. 이런 저런 걱정과 근심
그리고 무엇인가 말을 할 수 없는... 그런 느낌도 듭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는지요.. 결과는 물론 모두 제가 지는 것이지만..
이런 저런 마음의 조언을 좀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