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일부터 31일까지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데 이제 슬슬 환전을 해야하지 않을까해서 ㅎㅎ

이렇게 문의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ㅠㅠ

간단히 질문 드리자면 9일동안 다녀오는데

하루 경비를 어느정도 선으로 잡아야하는지가 궁금해서요! 혼자하는 여행이고

방문하는 지역은 22-25일 방콕/ 26-28일 파타야/29-31방콕 입니다!!

일단 22일에는 12시쯤 도착하기때문에 실제로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있다가 오는거구요!!

저는 이미 숙소, 하고싶은 투어는 한국에서 모두 결제를 했어요!

교통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모든 곳을 택시로 돌아다니려했다가 조금 검색하고 뭐하고 하니까 ㅎㅎ

쓸데없는 지출이 커질것같아서 처음 도착하고 방콕 숙소로 가는 택시 (약 350바트정도) 이후로는

전철/고속버스 이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여행의 목적!!! 저는 유흥의 목적이라기보다는 힐링 목적으로 여행을 가는거구요 

방콕 왕궁처럼 유명한 곳에 가서 인증샷을 찍는다기보다는 그냥 거리를 좀 하염없이 걷고~

공원도 구경하고~ 굳이 비싼곳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요! 

사원은 100바트 정도 입장료를 받는 곳에 한번 들를 예정이에요!

음식의 경우에는 아침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을 먹거나 길거리에서 주스하나 사먹는 정도...? 저녁도 딱히 원래가 잘 챙겨먹지는 않아서 과일정도가 되지않을까 해요! 점심에는 매스컴 및 홍보잡지에서 나오는 로컬식당을 돌아다닐 예정이구요! 비~싼 음식은 마지막날 한끼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음식에 그다지 욕심은 없어서 ㅎㅎ 혹시 추천해주신다면 꼭 찾아가서 먹어볼게요!! ㅎ0ㅎ

쇼핑은 조금 많이 할 생각인데요, 짜뚜짝시장에서 하루종일 있다 올거에요 ㅎㅎ 나라야도 갈거구... 터미널21도... 제 쇼핑 리스트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여행 거의 끝에 갈 예정이라 아마 그때까지 쓴 돈을 보고!! 예상해서 더 많이 사거나 더 적게사거나가 될 것 같아요~ 예산 내에서 꼭 필요한 돈의 나머지로 할 생각입니다!

참!! 마지막 31일은 그 날에 출발하는게 아니라, 저녁까지 방콕에 있다가(쇼핑) 밤10시쯤 수완나품 공항에 가서 데이룸즈? 이용하고 노숙할 예정이에요.. ㅎㅎ 노숙은 아니구 비행기가 새벽 2시쯤에 출발해서요!

제가 생각했던 예산은 원래 8500바트였는데 ... 하루에 1000바트 안되게!

검색을 하다보니 최소 하루 1000바트는 잡으시는것 같아 유심(500바트)이랑 마지막날 데이룸즈 이용료 (350바트)도 있고해서 10000바트에 추가로 1000바트 정도 더해 만천바트 가져가려 했거든요!

그런데!! 또 검색하다보니 ㅎㅎ 하루에 1000바트보다 훨씬 넘치게 잡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요..

그분들도 게시물을 보니 호화스러운 힐링을 하시려고 하는게 아니신것 같은데 ㅠㅠ 

어느정도 선이 적당할지 직접 이렇게 게시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1

두서없는 장황한 글이라 ㅠㅠ 답변남겨주시면 정말 애정하겠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