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가족 가이드직 저라면 해고 당하고 싶습니다.
여동생 부부가 치앙마이로 10일간 우리와 시간 맞춰 온적이 있었죠.
이건 뭐 나와 집사람의 자유 시간을 파괴하고, 매일 새로운 투어를 찾아줘야하고 대 략 난 감.
그후 파타야 한달 같이 지내고 싶다 하지만 완곡하게 거절하고 있습니다.
별로 재미없을 것이다. 매년 같은 생활 라이브 바에서 맥주 마시고, 포켓볼치고, 테스코에서
장을 보고 재밌는 생활은 아니잖아요. 그냥 지루한 재미를 느끼는 생활에 누가 뛰어들어 이것 하고 싶다.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
우리는 자유를 느낄 권리가 있으니까요.
로컬문화를 느끼고 싶다든지 이런게 아니라, 둘다 특색이 있어요.
치앙마이는 치앙마이 나름의 로컬문화가 있고 그게 방콕하고 다른거죠. 음식도 좀 다르고 사람 성향이나 이런것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죠... 심지어 역사적인 왕조도 좀 달라서, 유적지도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전 치앙마이가 더 매력적이나, 이건 더 시골스러운 머 이런것 때문은 아닙니다. 애초에 개인적인 감상이라 타인에게 적용시킬수도 없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