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 8월 22일 방콕/파타야 일정! 조언이나 팁 좀 주세요~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8월 11일 - 8월 22일 방콕/파타야 일정! 조언이나 팁 좀 주세요~

진만두 7 1790

8월

숙 소

오 전

오 후

저 녁

11일

실버 골드 가든 수안나폼 공항 호텔

공항 이동

비행기 이동

잠잠

12일

만다린 호텔 매니지드 바이 센트리 포인트

휴 식

체크 인

카오산 로드

13일

아유타야 전일 패키지(7시 출/16시 착)

1500바트 / 1인당

칼립소 쇼(아시아 티크)

시로코 스태잇 타워(야경)

14일

왕궁 구경

500바트 / 1인당

왓 아룬 구경

50바트 / 1인당

더 데크

(따띠안 선착장)

15일

위만멕 궁전 구경

센트럴 앰버시 쇼핑

시암 니라밋쇼

쇼+디너1200바트/1인당

16일

마분콩 & 시암 디스커버리 쇼핑

마사지

헬스랜드 or 아라야

(5~800바트)

수쿰빗 나나역 soi5

유천 고기

350바트 / 1인당

 

안녕하세요~

누나랑 둘이 여행 가는데요 누나가 바빠서 제가 일정 짜고 있고, 그 결과가 대충 이렇습니다. 

 

누나는 여러곳 많이 가봤지만 태국은 처음이구요 전 아예 해외 여행이 처음입니다;

 

 

파타야 일정은 17일 부터 21일까지 묵을 예정인데 진짜 휴식만 할 생각입니다.

 

늦잠 자다 아침먹고, 수영장 가서 수영도 하고 책도 보고... 해변에서 딩굴댕굴..

 

그러다 저녁엔 술 먹고.. 음악 듣다 자고... ^^;;

 

파타야에서는 하루 이틀 정도 워킹 스트릿 가고 나머지는 잉여롭게 생활 예정입니다 ㅎㅎ;

 

 

여튼, 위 방콕 일정에 관해 조언이나 팁 좀 주세요~

 

이동 경로가 좀 에러 라든지 추천 안하는 곳이 있다던지 아님 추천 하는 곳이 있다던지..

 

16일 마지막은 약간 갈릴 수도 있는데

 

누나가 전쟁기념관(깐자나부리와 콰이강)을 가보고 싶어하네요.

 

전 그닥 땡기지는 않구요.. 해서 16일은 각자 자유 행동 할까 싶기도 합니다.

 

아주 사소한 조언이나 팁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더 데크에 예약 안하면 못 들어 갈수도 있다던지.. 스태이트 타워에 복장 규제가 있는지...

 

칼립소 쇼와 니라밋 쇼장에서 복장규제 같은것들도..

 

왕궁 쪽은 나시랑 짧은 반바지 안되는건 알고 있는데 슬리퍼는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또 예를 들면 오늘도 열심히 검색하다 알았는데,

 

쇼핑몰의 에스컬레이터가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르다던지..

 

 

아! 그리고 12일이 왕비 생일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1일 부터 공휴일 되기 시작하고...

 

이런 태국 공휴일에는 술을 안판다고 하는데 외국인도 포함된거겠죠?

 

식당은 당연하겠는데 편의점에서 사서 숙소에 들어가서 먹는 것도 안되나요?

 

12일은 클럽이나 카오산 로드가 그럼 저녁에도 한산하겠네요?

 

뭐... 이런 중요한 것들이나 사소한 팁들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컵 쿤 캅! ^^

7 Comments
핀텅 2014.07.19 19:46  
다른건 모르겠고,,,술 안파는 날은 편의점,일반 식당,외국인 모두 안팝니다.
이럴때는 미리 술 재고 확보하시고,,,아니면 영수증 없이 물건파는 쪼그만 구멍가게에서는
일부 판매를 할까? 하여튼 술안파는 날은 외국인,내국인 할것 다 안팔고(편의점 자체 술 안팜)
정 술사는데 없고 술 마시고 싶으면 한국 식당 가시면 되요..
진만두 2014.07.19 20:45  
음.. 글쿤요..

저희가 가는 일정이 11일에 도착인데 그날부터 술을 안팔면

재고 확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ㅋㅋ;;

여튼 감사합니다 ㅎㅎ
뛰어 2014.07.19 23:57  
작년에 파타야 갔다왔는데...

파타야는 누나와 가기에 그다지 좋은 곳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환락의 도시라는 느낌이.....
진만두 2014.07.20 00:33  
아하하... ^^;;;;

파타야에선.. 따로 일정 하죠 뭐 ㅋㅋ;
호루스 2014.07.20 00:26  
추가 비용을 고려 안하고 이야기하면 말이죠,

15일 오전 위만멕 궁전 갈때 아난타싸마콤 궁전도 같이 가시길, 어차피 왕궁 입장권에 같이 붙어있는 공짜표니까 부담없고, 요즘 평들이 좋더라구요.

15일 저녁 시암나라밋쇼관람에 식사 포함했는데, 식사 빼고 꽝시푸드 가서 저녁 식사에 별도로 돈을 쓰는게 맛집 기행으로 좋을듯 하네요. 시암 나라밋쇼 관람을 고려하면 약간 이른 저녁이 되겠지만요.

16일 마분콩/ 마사지/ 고기 뷔페 이런 일정인데, 좀 잉여(?)로운 여정인듯 합니다. 누나의 깐짜나부리 일정이 마음에 안든다면 무앙보란 여행은 어떨까요?

잘 모르신다면, 태사랑 오른쪽 상단의 태사랑 여행정보를 클릭하고 무앙보란을 검색하면 가는 방법, 오는 방법, 이용 방법, 소요비용, 시간 등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저녁 식사는 통로 역에서 내려 현지 맛집 중의 하나인 톤 크루앙 방문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http://namzzoo.blog.me/140205681370

솔직히 마분콩 쇼핑에서 꼭 사야 할 것이 있다면 모를까 마사지는 밤시간에 해도 되고, 고기부페야 파타야 가도 충분히 즐길수 있을듯 해서요.

파타야 일정이 좀 길어보이긴 한데(그냥 늘어져 있기엔 말이죠.) , 2박 3일 정도로 꼬사멧 방문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꼬사멧은 검색하면 정보가 많으니 생략하고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요.
진만두 2014.07.20 00:43  
네 표가 작아서 포함 안했는데 위만멕에서 싸마콤도 당연히 갈 예정입니다 ㅎ

시간이 되면 벤짜마버핏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힘들 수도 있어서 그날 컨디션 보고

정하려구요 ㅎㅎ

꽝씨푸드는 한번 찾아 봐야 겠네요 니라밋쇼장과 가까우면 생각해보겠습니다 ㅎ

저 도로가 워낙 교통체증이 장난 아니라고 해서 최대한 동선은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음.. 무앙보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마분콩에서는 꼭 사야 할 건 없는데 마분콩 살짝 찍고 시암센터 살짝 찍으면서

디스커버리에서 마담투소를 갈까 생각해서요 ㅎㅎ

쇼핑은 맘에 들면 사고 안 들면 안사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요 ㅋ

고기부페는 한식당이라서 한번 가보고 싶어서 넣었습니다.

후기를 봤는데 꽤 괜찮아 보이기도 하구요 ^^;;

마사지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그냥 저시간에 넣었어요 ㅎㅎ;;;

누나는 중간중간 아무데나 받아도 될 것 같다는데..

그 현지 상황을 전 가보지 않아서 감이 안오네요 ㅠ

꼬사멧 추천까지 감사드립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좀 더 알아 볼 필요가 있겠네요!

친절한 설명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 ^^
호루스 2014.07.20 14:33  
꽝씨푸드와 시암 나라밋 쇼장은 걷기에 약간 멀고 택시 타기엔 돈이 아까운 거리입니다.

태사랑 지도 검색해보면 대충 거리 나올겁니다.

그리고 마사지는 복불복이에요. 마사지사가 중요하지 업체 명성이 중요한건 아니거든요. 아예 호텔 스파처럼 엄청 비싼 돈을 들이지 않는한요. 아주 지저분해보이지 않는한 대충 길가 상점의 마사지라도 어떤 경우 대박, 어떤 경우 실망...그런 경험들이 많더라구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