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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예약시 TIP을 알려드릴게요~

vividsyd 2 892
호텔은 여행사 또는 호텔전문 사이트에서 예약하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이유는 호텔에서 여행사 또는 호텔 사이트에는 에이전시요금 주고 그 에이전시는 조금의 마진을 붙여서 판매 합니다.
계약체결 되어 있어서 호텔측에서 성수기 접어들때 성수기 요금,, 비수기 접어들때 비수기 요금 팩스로 보냅니다.
예를들어 호텔에 직접 예약하면 10만원인데, 호텔은 에이젼시에 6만원에 준다면 에이젼시는 6만5천~7만에 판매하는 구조 입니다. 호텔에 직접예약해서 절대 에이젼시 요금보다 싸게 주지 않습니다. 이유는 업계룰 이기도 하고, 호텔과 에이젼시는 상부상조 관계이기 때문에 에이전시보다 호텔이 더 싸게 판매하면 그
에이젼시는 해당호텔을 판매할 이유도 없고, 고객알면 그 에이젼시는 바가지회사로 인식 되기 때문입니다.
몇몇분은 호텔사이트에서 프로모션 힌다고 얘기하지만 호텔에서 프로모션 하게되면 에이젼시에 모두 공문 보냅니다.
근데 에이젼시에서 성수기 시즌 바쁘거나, 홈페이지 수정하기 귀찮거나 하면 안바꾸는거죠~
거꾸로 에이젼시에서 많이 판매하는 호텔들은 에이젼시가 프로모션 하고 싶다고 요구할때도 있고, 에이젼시에서 인스펙션 한다고 하면 와서 방마다 문열어주고 사진찍고 초청해서 식사 대접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호텔뿐 아니라 항공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호텔이나 항공사들은 에이젼시가 없다면 그 만큼 예약받는 인원이나 문의받는 직원도 늘려야되고, 문제가 발생했을때(환불, 컴플레인, 예약변경 등) 에이젼시쪽에서 해결하게 하는게 편하기 때문에 호텔이나 항공사는 에이젼시가 없으면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에이젼시요금이 따로 책정합니다.
단 게스트하우스는 예외이지만 몇몇 게하들은 에이젼시와 체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가 게하들은 1~2만원짜리 방을 에이젼시에 더 저렴하게 줄수 있는 가격이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2 Comments
지반장 2017.11.10 08:47  
그렇군요. 안그래도 홈페이지 직접예약이 왜 비쌀까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판매의 역할을 일정부분 에이전시에게 넘기는 구조였군요.
물론 100% 모두는 아닐테니 역시 본인의 발품팔기도 필요하겠죠~
적도 2017.11.10 11:32  
이 내용은 묻고 답하기에 올릴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저도 궁금한게 예를들어 아고다 같은 예매 대행 업체는 거의 호텔보다 갑ㅇ의 위치라고 느낍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가끔 프로모션가로 환불불가라도 환불을 해주더군요.
 아고다 같은 대행업체에 근무 하시는 분이 계시면 답해주실 수 있는 개인적으로 궁금 한 것이 있는데요
아고다에 책정되어있는 호텔가가 같은 시즌이라도 미세하게 가격 변동이 있던데요.
 이 가격을 변동시키는 주체가 누구인가요?  아고다 인가요?? 아님 각 호텔들인가요??
 왜냐면 세계 수많은 나라의 수많은 호텔의 가격을 아고다에서 접수를 받아 수정해야한다면
그일자체가 상당히 엄청난 일인데요. 각 호텔이 수정하면 간단하게 해결될듯 해서요.
  그리고 항공권 예매는 에이전시가 이젠 거의 필요 없이 되가는듯해요. 몇년 전만해도
항공권 예매는 에이전시를 통해서했는데요. 이젠 해당항공사 홈피에서 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에이전시를 통해 구매를 하면 해당항공사와 직접적으로 컨택이 안되구요.
 그래서 미리 좌석 지정 같은 것도 못하구요. 자동 포인트 적립도 안되구요. 인터넷 세대로 세대교체가
완벽히 이루어지면 항공권 예매 에이전시는 불필요하게 되는듯해요. 이미 시작됐구요.
 이에 반해 호텔 에이전시는 앞으로도 성업을 이룰듯해요. 그많은 호텔들이 자체 광고가 어렵기 때문에
에이전시에 주는 커미션이 아까워 가격을 제멋대로 올린다면 대형 에이전시는 그 호텔을 리스트에서
빼 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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