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혼자 방콕 첫 방문예정입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검색도 하고 해서 대충 일정을 짜봤는데.. 이게 가능할지... 더 효율적인건 없을지 문의드려요^^

1일차_진에어 탑승 21:25분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 공항철도타고 클로버 아속 체크인

2일차_짜뚜짝 시장 -> 시내 마트 쇼핑 -> 호텔 휴식 -> 아시아티크 야시장 -> 버티고 문바

3일차_아침 체크아웃 후 짐보관 -> 담넌사두억 투어 미팅(07:50) -> 투어 종료 후 터미널55 체크인

         -> 카오산로드

4일차_호텔서 수영 및 휴식 -> 12시 체크아웃 후 벨러그 서비스로 캐리어 보관 -> 왕궁투어(오후)

          -> 투어 종료 후 아속역에서 마사지나 쇼핑 -> 공항철도 이용 -> 01:00 인천공항행 진에어 탑승

일정은 이렇게 정리되었습니다.

식사나 마사지는 큰 일정 정해지면 세부적으로 결정하려 합니다.

일정을 못정하는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가 담넌사두억 투어입니다.

토요일에 출발하는거라 짜뚜짝 시장은 무조건 2일차에 봐야합니다.

3일차에 투어를 하자니 아침 7시 50분에 모이는데 그 전에 체크아웃까지 하고 가기가 좀 버거울것 같기도 하고....

2일차 아침에 담넌사두억 투어 참가 후 오후에 짜뚜짝 시장을 방문해도 충분할까요??

짜뚜짝 시장이 엄청 넓다하기도 하고 첫 방문이라 좀 헤맬거 같기도 해서 오후에 가면 보는 중에 상점들 문 닫는거 아닐까해서여...ㅜ

첫 방문인데 너무 욕심내는거 같기두 하고.....

투어를 두개나 하고 짧은 3박 일정에 호텔을 한번 옮기니 일정 짜기가 참 애매하네여...ㅜㅜ

투어를 하루에 몰아서 하는것도 생각해봤는데.....

더 저렴하긴 하지만 마지막날 체크아웃 후가 제일 나을듯하여 마지막날 반일씩 따로 잡았습니다.

딱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네여...ㅜ 별 생각없이 방콕은 3박 5일로 많이들 가셔서 티켓팅했는데...ㅜ

살짝 후회되네여.... 호텔 나눈것도 그렇고^^;;

첫 방문의 시행착오라 생각하며......

별거 없는 일정이지만... 일정 코멘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