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산시장과 위험한 기찻길을 묶는 투어를 추천합니다. 가격도 싸고 괜찮았어요.
수산시장은 솔직히 별로였고 돌아오는 길에 타는 스피드보트가 괜찮았습니다.^^
이건 투어로 저도 돌았어요. 여러가지 투어가 있는 걸로 압니다.
아유타야도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하루 투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 안해봤지만..
저 혼자 1박2일로 가서 자전거타고 아유타야 돌아다녀봤는데 주요 유적지돌기에도 힘들었고
주요 유적지 11개중에 2개는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 하나는 보트타고 가야 했고 그 나마 하나는
못봤어요. 아유타야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넓습니다. 걸어서 절대 못가요.
저도 이번에 엄마 모시고 가는거라 이유타야투어랑 남넌사누억&매끌렁&왕궁 묶여있는 투어로 가요!
이유타야는 워낙 크고, 담넌사누억도 교통이 불편해서....교통공부하고...흥정하고..할바에는 그냥 투어로 가는게 나을 듯 싶어서...ㅎㅎ 근데 이렇게 가려다보니 내가 자유로 와서 너무 투어만 하는 건 아닌가...ㅠㅠ 고민도 되더라구여ㅠㅋㅋ
아유타야는 투어 추천요.
그런데 나무 뿌리에 감긴 부처 머리 빼면 볼 게 정말 없었어요. 다 비슷비슷한 유적(이라 쓰고 폐허라 읽는다) 7개 정도 돌아다니는데 절망적일 정도로 재미없고, 유적 입장료는 투어와 별도로 내야해서 돈도 생각보다 많이 깨집니다. 저는 방콕 마지막날에 아유타야와 새우시장(?)을 투어로 잡고 개인택시 기사와 다녔는데 어머니께서 정말 후회하셨어요. 이렇게 별볼일 없고 지루할 줄 몰랐다고.....
또 다른 정보에서 밤 되면 주변에 들개 무리가 사람을 공격해서 현지인들도 기피한다고 하니 자유여행은 혼자라도 자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