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0가량 태국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에버DS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요.
아무래도 제가 태국문화를 잘모르다보니 부딪히는게 많이 있네요.

일단은 결혼문제입니다.
여자친구는 마지샵에서 만났어요.
대부분이 그러하듯 비자는 오버인 상태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행정사를 통해서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이런분들 도움을 받으면 일처리가 수월할지 비용은 많이 들어갈지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결혼하신분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plus : 아직 많은 태국인들이 결혼할때 씬솟을 꼭 필요로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자진출국해서 결혼비자 받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는것으로 알고 있고 여자친구도 제가 얘기해줘서 알고 있습니다. 서로 대화하다 보니 여자친구는 계속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이라 비자받기 전까지 친구가 있는 말레이시아에가서 계속 마사지 일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땜에 좀 다투었는데, 본인이 가장이라 느껴서 그런지 계속 꼭 일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태국인들 페이스북 좋아하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서 제 문자 확인하는것 보다 페이스북에 먼저 들어가서 좋아요 남기고 활동 하고 하는데 (살짝 이것 때문에도 말다툼한적이 있네요) 우리나라 여성분들하고 그저 비슷하게 Sns를 좋아하는 수준이겠죠?

한국에 저처럼 태국여성과 만나고 결혼하는 커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분이 없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