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고 여행가는데 치앙마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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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모시고 여행가는데 치앙마이 어때요?

뱅느님 10 666

우선 여행 목적은 관광 겸 영어 공부인데요

 

어머니께서 요새 영어공부를 하고계신데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서 대화 해보고 싶대요

제가 카오산로드에서 술마시면서 옆자리분하고 재밌게 수다떨었던 기억이있어서 방콕을 추천해드렸더니 방콕은 한번 갔다왔다고 다른데를 가보고 싶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치앙마이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영어 쓸일이 있을까요.....?

아니면 조금 피곤하더라도 치앙마이-방콕 둘다 다녀오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2인실에 보통 화장실이 딸려있나요?

어머니랑 자기에는 게스트하우스보다는 호텔이 맞을까요?

방콕 다녀온지 너무 오래되서 다 까먹었네요ㅠㅠ

 

꼭 조언부탁드려요!!

10 Comments
싸와디카 2017.06.02 18:26  
효자라서 흐뭇하네요.  치앙마이도 외국인 많고 어머니께서 외국인과 대화 원하시면 게스트하우스. 괜찬을듯..  한국인 적은가격좀 있는 게하 투베드정도 묶으시면 좋겠지만 나이들수록 숙소 컨디션에따라 여행의 즐거움이 달라져서 여쭤보고 진행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뱅느님 2017.06.02 18:52  
조언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효자 노릇해보려는 불효자인지라 칭찬해주시니까 부끄럽네요~
암비 2017.06.02 18:28  
일반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곳들은 외국인들도 많이 가는 곳이고.. 그런곳들에서는 영어들로 많이 의사소통하긴 합니다

문법따위
뱅느님 2017.06.02 18:53  
조언 감사합니다! 치앙마이면 꽤 유명한 곳이니까 괜찮겠죠?
oiiwk 2017.06.02 18:31  
첫 여행중인데
아무래도 어머니랑 가시면 호텔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나름 괜찮은 게스트하우스라고 생각한곳에 묵고있는데...역시 호텔이 여러모로 좋은것 같아요
뱅느님 2017.06.02 18:55  
조언 감사합니다. 깔끔한 호텔로 알아봐야겠네요
적도 2017.06.02 19:09  
깔끔한 숙박과 음식을 원하시면 당연히 호텔에 가셔야하구요.
외국인과 대화를 원하시면 게스트하우스 특히 조식을 주는 게스트하우스로 가세요. 타페 가까운
라차담넌 소이1에 있는 반짜짜라던가 아래 식당에 내려와서 커피 마시면서 어슬렁대는 서양애들 많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반 호텔반 이렇게 만족을 느껴보세요. 시작은 게스트하우스에서 하시구요.
그리고 저녁에 타페 광장에 사람들 많이 나옵니다.
앨리즈맘 2017.06.02 19:51  
아 저도 반짜짜 생각했어요  baanjaja@gmail.com

위치도 좋구 아침먹으며 다른 게스트들과  친해지기도 좋고  해서요
뱅느님 2017.06.02 20:23  
메일주소도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뱅느님 2017.06.02 20:21  
조언 감사합니다! 반반 머무르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머니랑 한번 상의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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