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마지막 날 시티투어 일정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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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마지막 날 시티투어 일정 봐주세요~

블루베리목캔디 6 4216
마지막 날 시티투어 8시간을 신청하였습니다 (공항샌딩 포함)

12:30 차량 기사를 만나 시티투어 시작

프롬텝-까타 뷰 포인트-왓찰롱-바미국수-푸켓타운-카오랑전망대-킴스마사지-빠통비치(No.6, 정실론)

7:30 빠통비치에서 공항으로 출발


왓찰롱은 자세히 안보고 외관만 보고 나올 예정입니다
마사지는 더 스파와 킴스마사지 중 고민중인데 2시간 정도 마사지를 받으려고합니다
기념품 쇼핑은 정실론에서 할지 센트럴에서 할 지 고민 중입니다 (건망고 등 먹을거리 위주로 살 것 같습니다)
만약 센트럴에서 기념품쇼핑을 하는 것이 낫다고 하면 저녁을 MK수끼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저 위의 일정이 7시간 동안 하기 너무 빡빡할까요?
빡빡하다면 무엇을 빼는 것이 좋을까요?

6 Comments
K. Sunny 2014.01.17 10:45  
숙박하시는 곳이 어딘가요? 시작점을 그 곳으로 잡고 돌려야 합니다.
지금 적으신 것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거든요.

빠똥이나 까론까따쪽이라고 생각하고 적어 드리겠습니다.

까따가 아니고 "까론" 뷰 포인트 -> 왓찰롱 -> 바미 국수 (찰롱 지역이라고 할 경우입니다. 타운이 아니고) -> 프롬텝 -> 카오랑 -> 킴스마사지 -> 빠똥 -> 공항.

마사지때문에 반드시 타운에 가야 하면 카오랑을 넣으시고, 그렇지 않다면 타운 빼세요.
정실론이나 센트럴이나 건망고 정도만 사는거면 똑같습니다. 그 이유 때문에 빠똥을 가야 하는 것이라면 빠똥도 빼세요. 센트럴로 가시고 . 저녁도 센트럴에서 드세요.

그러면 일정 이렇게 잡으면 됩니다.
호텔 -> 까론 뷰 포인트 -> 왓찰롱 -> 바미 국수 (찰롱) -> 프롬텝 -> 마사지 -> 센트럴 (쇼핑, 식사) -> 공항
왓찰롱을 대충 본다고 하셨고, 마사지를 한시간짜리만 대기없이 바로 하게 된다고 하면 센트럴까지 5시에서 5시 반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럼 빨리빨리 물건 살거 사고 식사하시면 7시 반에 공항으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목캔디 2014.01.17 14:20  
까타에서 묵어요 말씀들어보니 빠똥을 빼는게 나을 것 같아요

푸켓 올드타운은 꼭 한 번 들러보고 싶거든요
 
이 것 저것 다 넣으면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요

동선을 줄여서 타운에서 다 해결해야겠습니다

까타-바미국수-올드타운 구경-카오랑 통카까페-킴스마사지-센트럴(저녁, 쇼핑)-공항

이렇게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겠지요?

시간에 쫓기는걸 힘들어하는지라 여유있게 다니고 싶어서요

매번 써니님께 도움을 얻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K. Sunny 2014.01.17 14:48  
카타랑 까론 뷰 포인트는 거기서 거기니까 체크아웃하고 쓱 들렀다가 돌아오는걸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건 제 의견이니까 한번 고려만 해 보세요.
저녁을 퉁카 카페에서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어차피 일정에 있기도 하니까요.

카타->카론 뷰포인트-> 타운으로 이동해서 바미국수 점심으로 먹고, 올드 타운 구경도 하고, 쇼핑을 로빈슨에서 하고, 건너편이 킴스 마사지 맞죠? 마사지 받고 -> 해 지기 직전에 카오랑으로 올라가서 퉁카 카페에서 석양 보며 저녁 드시고, 공항으로 출발.

퉁카 카페 미리 예약하셔야 저녁 드실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고요. 구글에 검색하면 전화번호 나와요. 만약 예약에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하시고요.

위에 적으신 대로 하셔도, 제가 적은 대로 하셔도 촉박하진 않을 겁니다.
블루베리목캔디 2014.01.17 20:53  
까페라고 해서 거기서 저녁을 해결할 생각은 못했어요사실 mk수끼가 썩 맘에 드는 안은 아니었는데 동선도 줄이고 밥먹고 차까지 마시고 퉁카까페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써니 님께서 잘 아시는 곳 같은데 거기서 맛있게 드신 메뉴 추천 부탁드려도될까요?
K. Sunny 2014.01.17 22:40  
퉁카 카페 & 레스토랑이거든요 원래는 커피숍만 했었는데, 식사 상당히 맛있어요, 야경도 멋있고. 약간 비싼 편. 해산물 종류가 신선하고요.
저녁은 예약해야 한다는 이유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요.

그 집의 특별히 맛있는 메뉴는: 퉁카 커피 (퉁카 카페만의 시그내쳐 커피. 이걸로 유명해졌어요.). 꿍슈팽텃 (새우 튀김). 쁠라 텃 남 쁠라 (쁠라 끄라뽕으로 주문하면 무난.). 똠얌꿍 (다른 곳과 큰 차이는 없지만 괜찮음).

이 정도.. 거기 음식 다 맛있으니까 좋아하는 종류로 주문해서 드셔 보세요.
블루베리목캔디 2014.01.21 16:45  
써니님~
예약하고자 하는데 혹시 태국어를 할 줄 알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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