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숙소에 자고 어떤 버스를 타고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냥 배낭여행자처럼 다니시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전 1달 예산 100잡고 다녔었거든요.(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대신 숙소는 도미토리 중심으로 다니시면 됩니다. 대학생이시니 도미토리에서 다른 나라 친구들도 사귀시고 좋은 경험되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버짓 궁금하시면 budgetyourtrip.com 사이트 가서 가고싶은 도시나 나라 입력하면 다른 여행자들이 쓴 돈 기반으로 얼마 정도 드는지 감 잡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돈 아끼시는 방법으로는 도시간 이동을 야간 침대기차나 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그럼 숙박 1일치가 굳으니까요.ㅎㅎ
충분하다 라는 말보다는 가능 하다 라고 해야 하겠죠
밥새끼만 먹고 걸어다니며 돈안드는데 구경이나 할거면 모르겠지만
그지역에서 유명한 투어도 한두개 정도 해보려면
2~3만원이 아닌 만원~만오천원대 숙소에서 자야 하고 식사도 아껴가며 먹어야 합니다
돈들어가는 투어가 많아지면 그만큼 더 아끼며 다녀야 하겠죠
이것저것 다해보고 맛난것 먹고 괜찮은 숙소에 묵기에는 부족합니다
한마디로 배낭여행 하시면 됩니다
.. 역시나 현지에서 외국인은 그저 현금 자판기로 밖에 보이지 않다라는것이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그래서인지 알게 모르게 바가지들 많이쓰시고 "동남아인데 왤케 비싸나.."라는 인식 많이 드실꺼라 생각합니다.
일단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나는 외국인이다 라는 표식이 남아 있지 않을 정도의 준비가 되어야 가능하다 싶습니다.
외국인바가지를 나는 뒤집어 쓸 정도는 아니다라는 언어실력과
발품팔이 수고.. 또한 불가능에 가까운정도의 언어실력...
이것은...대도시지역에 해당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대도시를 피해 다른지역으로 간다면 조금 수고는 덜해질듯 합니다.
아마도 풍족하게 쓰고 오실정도는 될거같아요
예를 들어
대도시 파타야 경우 숙박 저렴 1500밧~1000밧정도
음식값 150~200밧 정도
일단 툭툭 버스 10밧 운행체계를 알지 못한이상
택시비200밧 ..ㅎㅎ
그반대로 소도시 경우는
숙비 450~600밧 음식 50~70밧 풍족하죠..
다만 교통이 없어 진정한 배낭여행으로 무진장 걸어야하며 걷는데 시간을 소요합니다.
태국인 급여에대한 상식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엄청난 바가지를쓰고 있다는생각도 들지만
무서운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쟁가게들때문이라는 것도 알지만 ..... 무엇보다도
하루임금이 300~500밧정도보시면됩니다.
택시가 200밧받는것은...뭐 말다했죠?
그리고 유흥애들이 버는돈은?
태국에 살면서 좀 생각한게 있는데
일단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가는 버스비용이
1인 150밧입니다. 30명정도가 정원이지요
그런데 유흥 쪽에 여자는 버스회사의 버스 1~2대 움직일수 있는 정도의
파워?를 지녓다..라고 보면 되네요... ㅋㅋ
우리가 태국을 가서 순전히 사는데는
7000밧이면 왠만큰 한달 살수 있는집과 인터넷.
식비 9000밧 그럭저럭한 음식.
자전거 2000밧 ..오토바이 하루 300밧인데 경찰한테 걸리면 400밧이상 돈이듬..비추이며 사고때문에 비추
이정도면 안쓰고 한달을 살수 있어요...
7000+9000+2000=18000밧이네요
환율과 과세 따져서 4000원보고 뭐 이것저것 변수따져 만밧 더하면
총 3만밧 우리나라돈 120만 보시면 되요 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