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고민했던 태국 비행기표를 드디어 질렀습니다.

여행은 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진데,

태국은 처음이라 또 궁금한게 많아집니다.

1. 1월 1일은 우리나라의 경우 쉬는 곳이 엄청 많은데 태국도 그럴까요?

일단 왕궁은 쉬는걸 알고 있어서 1일을 피해서 일정을 잡을건데,

혹시 다른 곳도 많이 쉰다면 일정 짜는게 고민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2. 환전은 기본적으로 달러를 가져가고, 5만원권을 챙기려 합니다.

문제는 환율을 어찌 보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이런건 어찌 보는건가요?ㅠㅠ

 

3. 방콕은 기본적으로 교통지옥이라 들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 45분 도착 비행긴데,

시티트레인을 타고 도심으로 들어가서 카오산까지 택시를 탈까 하는데

길이 너무 막힌다면 캐리어 끌고 수상버스 타야 할까요?

4. 여행 경비를 숙박비 제외 2인 1일 10만원 정도로 잡았습니다.

여유 있게 조금 더 들고 가긴 하겠지만 부족하진 않겠죠?

5. 아유타야는 석양이 예쁘다던데, 선셋투어는 일반 투어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제가 못 찾은건지, 아님 원래 선셋투어가 더 비싼가요?

6. 호텔 체크아웃하고 혹시 캐리어 보관 해주나요?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공항 가기 전에 좀 더 둘러보고 가고 싶은데,

대만에서는 캐리어를 보관해주시던데 혹시 방콕도 해주나요?

해외 여행 자체가 초보라 이것저것 고민이 많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