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방콕에서 치앙마이 갔다가 다시 수완나폼와서 바로 출국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방콕 왕복은 제주항공으로 12월에, 치앙마이와 방콕앙복은 타이항공으로 어제 결재까지 끝내고 태사랑검색해보니 비행기가 연착할경우에 대한 걱정글들이 있어요. 저는 저녁 8시 30분에 수완나폼에 도착 예정이고 공항에 좀 있다가 새벽한시 출국 예정이예요. 한두시간 연착할경우  생각해도 괜찮을거 같아서 결정을 했어요. 그런데 결재를 마치고 나니 8월이면 우기인데 우기로 결항될  경우는 생각하지 못한거 같아 급 걱정중입니다. 치앙마이 8월 날씨가 어떤지 잘 모르겠고 비때문에 결항되는 경우가 있었는지 검색해도 안나오고...
혹시 8월 치앙마이 발 비행상황 아시는분 조언 주세요. 여차하면 치앙마이 취소하고 방콕에만 있다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