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끄라비, 푸켓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태사랑도 오랜만에 접속하네요.
배낭여행 다니면서 태사랑을 알게되었고 정보글도 몇개씩 올리고 했었는데,
오늘 다시 정보를 얻으러 접속했어요!
5년전에 태국 여행을 할 때, 끄라비가 너무 좋아서 올 여름 1주일간 휴가기간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여자친구와 같이 가게되는거라 제가 배낭여행 할 동안 너무 좋았던 곳들을 함께 보려고 하는데
일정이 조금 빡세지는 않을까 싶어 문의드리고자 글을 올려요.
홍콩익스프레스를 타고 푸켓 공항에 7/30(월) 02시 도착
공항 근처 숙소에서 잠깐 잠을 청하고(푸켓공항에서 노숙이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오전에 체크아웃 후(8시반쯤?), 푸켓 버스터미널에서 끄라비 터미널로 이동 후 끄라비타운 이동.
끄라비타운 숙소에 짐을 맡기고 오토바이 대여 후 에메랄드풀(with 블루풀), 핫스프링 들렀다가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저녁에 아오낭비치에서 저녁식사.
7/31(화) 4섬투어, 아오낭 해변에서 저녁 식사 후 숙소
8/1(수) 푸켓으로 이동 -> 리조트 체크인
8/1(수)~8/4(토) 푸켓 오토바이 렌트해서 명소 들리기
8/5(일) 03시 푸켓공항->부산 귀국
이렇게 대략적으로 짰는데, 끄라비 왔다갔다 일정이 조금 빡세지만, 푸켓에 와서는 쉬려고 합니다.
혹시 이렇게 가능할까요?
해보신 분 계시다면 어떤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5년전과 지금은 또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8월첫주가 우기철로 알고있지만, 우리나라 장마와는 다르게 스콜이 자주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