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치앙마이->방콕 야간기차 매진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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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치앙마이->방콕 야간기차 매진시 대안

오독사96 5 658

7월30일 치앙마이->방콕 야간기차를 꼭 타고싶었는데... 이렇게나 경쟁이 치열할줄 몰랐네요. 약 20일이나 남았는데도 매진입니다. 

 

비행기는 너무 비싸서 (1인당 거의 10만원) 현재 버스 생각중입니다만..

 

Q 1. 버스도 경쟁이 심한가요? 미리 예약을 해야할지.. 그리고 화장실이 딸려있는지 탈만한지 등 간단한 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2. https://www.thairailwayticket.com(태국공식기차사이트)에서는 분명 매진으로 나오는데, https://12go.asia(대리예매사이트) 등에서는 아직 좌석이 있는것으로 나옵니다. 다만 가격이 약 70프로 더 비싸네요. 이런 경우는 대리예매사이트에서 미리 좌석을 사놓은건가요?

 

설렁설렁 예매해도 충분하겠지 생각했는데 참 날벼락 맞은듯 하네요 ㅠ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Comments
뽀뽀송 2018.07.11 23:03  
7월 30일은 삼보절 부터 태국 국왕 생일 까지 4일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무슨 교통수단이든 미리 예매안하면 못탈수도 있습니다. 추석 연휴처럼 차량 이동이 많은 날입니다.
울산울주 2018.07.11 23:06  
인터넷 분량은 전체가 아니고요
일부만 판매해요

따라서 창구에 가면 살 수도 있죠
단 치앙마이 노선은 늘 만석입니다
앨리쑤 2018.07.12 02:01  
나콘차이 같은 vip 버스는 괜찮아요~ 화장실 있고 생각보다 쾌적하고 좌석 뒤로 넘기면 꽤 편하게 갔던 것 같아요. 나콘차이 같은 버스도 미리 예약 안하면 타기 힘들어요! 여름 휴가철 기차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못 구해요
Satprem 2018.07.12 02:19  
인터넷 판매는 전체 좌석 중 극히 일부일 뿐이라서 쉽게 매진이 되죠.
따라서 인터넷에는 매진이라도, 창구에 가서 예매를 하면 좌석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도 연휴의 치앙마이 구간이라면, 일찍 예매를 해야 될텐데요.
타이 도착 후 기차 이용까지 기간이 길지 않다면, 수수료를 지불하고 한국인 여행사에 기차표 예매를 부탁하는 방법도 있죠.
카오산의 한국인 여행사에서 몇년 전에 기차표 1장당 100바트의 수수료를 받았었는데, 요즘 수수료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차표 대행 사이트의 70% 보다는 수수료가 저렴할 듯....
오독사96 2018.07.12 22:27  
답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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